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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매월저수지로 알려져 있는 전평제 뽀짝 위치해 있는 맛집 참한고기 전평원입니다.

참한고기 전평원은 전평제 근린공원 산책길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이 무척 뛰어나고 주변 풍경이 좋습니다. 뒤쪽으로 비포장이긴하나 자동차로 접근이 가능하고 주차장 또한 마련되어 있습니다. 전평제는 매월저수지로도 많이 알려져있는데요. 행정동이름이 매월동이기 때문입니다.
주차장 바로 뒤쪽으로 조립식 하우스 아래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고 지붕에는 물분수가 뿜어져 처마로 물줄기가 흘러내립니다. 더운날에도 시원함을 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한고기 전평원 식당 바로 앞에는 호수 공원 전경이 펼쳐져 있어 식탁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꽤 괜찮습니다.
에어컨 바람이 시원한 실내보다 오히려 실외 식탁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방문한 날 실내보다는 실외에 식탁이 꽉 찼습니다.

들어서는 건물들로 인해 하루가 다르게 주변 경관이 변하였습니다. 대부분이 식당과 커피숍이었고 학교 가까운 곳으로는 한눈에 보아도 고급스럽게 보이는 멋진 연립주택이 들어섰습니다. 대표적으로 그랑빌520과 동성노블힐스입니다.

참한고기 전평원 식당의 메뉴가 인쇄되어 있는 주문서에 나온 주소는 광주 서구 개산길 35-47 입니다. 옛 행정동 이름으로는 매월동입니다. 

집 나오기 전 시원하게 수박을 먹고 나온 터라 간단하게 참한고기불고기 보리밥으로 주문하였습니다.

반찬이 화려하지 않지만 참 참합니다.^^


꽁보리밥이라는 말이 떠오르는 딱 그 보리밥! ^^
주인장의 인심이 느껴지는 한 그릇 가득 고봉으로 채워졌네요~ 그릇은 작아도 양은 꽤 되었습니다.

육즙도 살아있고 잡내가 없으면서도 숯불향 가득한 돼지불고기였습니다. 자꾸 손이 갑니다~^^

짜지 않게 정갈한 맛의 각종 나물이 나옵니다. 

콩나물 무침, 호박볶음, 감자볶음, 표고버섯볶음 그리고~

쌈용 푸른 잎채소!
상추, 쌈배추, 열무에 고추 몇 개
보리밥에 숯불향 가득한 불고기를 그대로 쌈 싸 먹으니 그 맛 또한 일품이었습니다.

김치는 가위를 이용해 입맛따라 잘라 먹어도 좋습니다.

보리밥에 불고기 싸먹는 중간에 나온 보글보글 된장국^^

식탁에 항시 준비되어 있는 고추장과 참기름병입니다.

적당히 쌈으로 먹은 후 큰 그릇에 밥과 각종 나물을 넣고 고추장과 참기름을 얹어 비비면 ?

맛있는 보리밥 비빔밥이 됩니다. 비빔밥을 상추에 싸서 먹어도 맛있고요~ 취향에 따라서는 비비기 전에 열무채소를 손으로 뚝뚝 끊어 넣고 각종 나물과 함께 비벼도 맛있습니다~ ^^

식사 후 잘 가꾸어 놓은 주변 호수 공원길을 거닐어도 좋고요~ 순서를 바꾸어 식전에 운동을 하고 나서 음식을 먹으면 더 맛있기도 합니다. 
분위기 좋은 커피숍을 찾아도 괜찮은 곳입니다. 중간 중간에 정자도 만들어져 있는데요. 삼삼오오 도란도란 쉼을 갖는 모습들이 정겹기만 합니다. 그리고 운동기구들도 여기저기 갖추어져 있어 건강도 챙기도 쉼도 누릴 수 있는 멋진 곳임에 틀림없습니다.
마침 연꽃이 연분홍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어 참 예쁩니다. 울타리가 쳐져있어 연꽃을 가까이에서 찍으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휴대전화용 카메라로 찍을 때는 쎌카봉이 있으면 조금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호수 공원 입구의 반대편에 공용화장실이 있는데 잘 관리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장애인 화장실이 여닫이 문이고 화장실 안에 충분한 공간이 없어 이용하는데 제 3자의 도움이 필요하고 남녀로 구분되지 않은 장애인화장실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전평제 근린공원 산책로 중간에 휠체어나 유모차 그리고 어르신들의 보행을 보조하는 워커 등을 사용하는 이동약자들에게는 이용하기에 상당히 어렵거나 꽤 위험하거나 아니면 아예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울퉁불퉁한 큰 돌을 깔아 놓아 접근성을 떨어뜨리는 길은 개선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참한고기 전평원과 전평제 반대편 횡단보도인데요, 인도와 도로 사이의 경계석 낮춤이 되어 있지 않아 이동약자들에게는 접근성에 문제가 있어 속히 보수 공사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기 등 해충을 잡기 위해 곳곳에 해충구제를 위한 벌레잡이 시설과 호수에 모기 유충을 먹이로 하는 미꾸라지를 키우고 있는 점 등은 친환경적이어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공원입니다. 주변이 산으로 둘러쌓여 있어 도심을 벗어난 분위기가 느껴지는 멋진 곳이라는 인상이었고 멋과 맛이 어우러져 다시 찾고 싶은 전평제 근린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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