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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그릇은 특성상 사용하다 보면 서로 부딪혀 이가 나가서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중한 기억이 묻어있는 그릇은 버리기가 아깝죠.

그래서 깨진 그릇을 수선해주는 전문점이 있기도 합니다.

전문적으로 수선해서 사용할 정도는 아니고 그냥 버리기에도 아까운 그릇을 화분으로 재활용해 봤습니다.


먼저 깨진 사기 그릇으로 화분 만들기를 하려면 그릇 바닥에 구멍을 내어야 합니다.

단단한 사기 그릇에 구멍을 내기 위해 전기드릴에 콘크리트용 길이를 사용하였습니다.

사기 그릇이 상당히 단단하기 때문에 구멍을 내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적당히 파이면 못을 사용하여 살짝 구멍을 냅니다.
못으로 구멍을 낼 때는 망치로 '톡'하고 가볍게 치면 얇게 된 부분에서 작은 힘으로도 쉽게 구멍이 납니다.
만약 너무 세게 내리치면 그릇 자체가 동강이 나던지 구멍이 원하는 크기보다 크게 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야 말로 가볍게 톡하고 살짝 두드리면 드릴로 가운데 제일 얇아진 데에서 구멍이 쉽게 납니다.

끝까지 드릴로 구멍을 낼 수도 있지만 그렇게 하기에는 시간이 많이 들더군요.




가볍게 작은 구멍을 내어 다시 드릴로 마저 구멍을 뚫어 줍니다.

그러면 빠르고 편리하게 구멍을 뚫을 수 있습니다.


가운데 하나 주변에 3개 총 4개의 물빠짐용 구멍을 내주었습니다.


이제 화분은 준비된 셈입니다.


예전에 화분 작업하고 남은 모래입니다.


작은 돌로 구멍을 막아준 다음 모래를 깔아 주었습니다.

자갈이 준비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모래를 조금 더 깔아 주었습니다.



흙은 분갈이 용토를 사용하였습니다.


적당량 용토를 채워주고 모래와 살짝 섞어 주었습니다.



다른 다육이 화분에서 잎이 떨어져 뿌리를 내리고 있는 다육이를 이식할 것입니다.



심고 물을 흠뻑 주었습니다.

다육이는 한 달에 한 번 정도만 물을 주어도 된다고 하니 관리하기가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잊을만할 때마다 살펴서 물 한번씩 주면 되니까요

다육이 잎에 물을 잔뜩 머금고 있으니 상당한 기간 동안 물을 주지 않아도 말라 죽지 않습니다.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주기를 바랍니다.


사용한 연장들입니다. 모종삽도 사용했습니다. 드릴만으로도 작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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