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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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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꽃 물기 없이 바짝 말랐지만 아름다운 자태는 숨길 길이 없습니다.
이쁜 툼벙 도금지 해질녘 시내에서 멀지 않은 곳사실 이곳도 행정구역상 광역시에 속하여 시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닌데요~^^근처에 일보러 갔다가 지나는데 탄성이 저절로 나오고 걸음이 멈춰지더군요~ 그냥 이뻐서 찍었습니다. 그냥 지나치기 아까워서요^^ 봄에 가면 또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커다란 나무 한가득 흐드러지게 하얀꽃이 핀 모습은 정말 환상적입니다.광주광역시 남구 도금마을길(도금동)에서 지나다 휴대전화로 해질녘에 담았습니다.이 저수지는 이웃 고싸움놀이 전수관이 있는 칠석마을의 바로 옆 마을인 도금마을 안쪽에 있습니다. 도금마을회관 지나 바로 보입니다.저수지 이름이 도금지로 이름도 예쁘네요~^^ 도금지 주소는 광주광역시 남구 도금동 97번지 입니다.아쉽게도 도로주소는 없네요~;;
무당거미 산왕거미 염낭거미 호랑거미가 아니고 무당거미입니다. 호랑거미와 무당거미 구분하는 법 참 쉽습니다.무당거미는 사진처럼 모양이 현란하고 복잡하고요.호랑거미는 몸통부분 색이 가로로 단순 완전 단순합니다. 그리고 가끔 찍어놓은 여러 거미들 사진을 찾아 보았습니다.거미로 검색하니 간간히 찍었던 모양입니다. 의외로 여러 사진이 검색이 되네요~ 위 아래 같은 종류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무당거미이면서 암수차이일까요?숫컷의 크기가 암컷의 절반정도라고 합니다.같은 거미과라면 위의 거미는 무당거미의 숫컷이 되겠네요. 무당거미... 처음에 호랑거미인줄 알았다는...무당거미와 호랑거미는 혼동하기 쉽다고 하는데요. 거미 중에서 생물학적으로는 먼 관계라고 합니다.지면에 수직으로 거미줄을 복잡하게 친답니다.거미줄의 중앙에서 자리한다고..
아름답고 고운 여인의 볼 같은 주변을 곱아보다 편대 비행을 마치고 잠시 휴식 중다음은 자유비행~ 겉 보기와는 다르게 하늘을 나는 야무진 꿈을 자루 가득 품었다.근데 옆에 저 거미 어쩔~?? 가족 회의 중인가?"야~ 다들 모였어~~?" 사과같은 내 얼굴~ 예쁘기도 하지요~ ... 체면 내려 놓고 홍시 맛에 빠졌다. 배롱나무 백일홍 백일 동안 곱디고운 꽃이 피고 지고 때깔 참~ 곱다. 동네 어귀 길 가 지나는 누구에게나 꽉찬 웃음을 건넨다.지나다 보면 눈길 한번씩 주세요~^^ 마당 하늘 위 파수꾼 초정밀 레이다망 작동 중 콘크리트 마당에 찾아 온 손님 이웃집 길 가에 핀... 너 참 곱다. 예쁘다!! 이전 글 목록 2016/10/16 - [사진] - 사마귀와 그 친구들2016/10/14 - [일상] - 큰 길 가 레몬나무에 레몬 말고도 열린 게 더 있다..
사마귀와 그 친구들 사마귀가 풀줄기에 거꾸러 매달려 잔뜩 경계하며 쳐다보고 있다. 아마 곧 허물을 벗을 것 같은 외모다. 잠자리가 금새라도 날아오를 듯 하다. 잠자리 날개가 투명하여 파란 하늘이 그대로 비친다. 밤나무 푸른 나무가지 사이로 호랑거미가 자리를 잡았다.기다림... 호랑거미가 지은 거미줄 여기저기에 작은 벌레들 흔적이 보인다. 구멍뚤린 거미줄은 최근에 큰 먹이와 한마탕 크게 놀다 뜯겨진 모양새다. 길가 풀숲에 핀 작은 꽃이 예쁘다. 메뚜기가 푸른 잎들 사이 마른 잎에 앉았다. 보호색인 듯 얼른 눈에 띄지 않는다. 나비, 나방?나방은 아닐 듯 애벌레 나비의 꿈을 안고 열심히 열심히 어딘가로 향해 간다. 잠시 날개를 쉬고 있는 잠자리.왠지 멋져 보인다.어떻게 보면 전투기 날개 같다.삶을 향한 뜨거운 전투. 여치인가?..
맑은 숲 물안개가 키운 강천산 이끼 메마를 곳 같은 곳에서 뜻밖에 이끼가 푸르릅니다. 아마도 가까운 곳에 물안개를 피워 올리는 계곡이 있어서인 것 같습니다. 전북 순창 강천산 군립계곡 매표소 몇 발자국 지나 줌으로 당겨 찍었는데 물고기가 참 많더군요. 여름 휴가 가족단위로 많이들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짙푸름 아래 시원한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낮잠^^ 꿀잠! 가을에는 온통 단풍으로 물들겠죠 사진만 한 두어장 공유하려다 사진 폭풍 업로드에 여기저기 둘러보게 되어 알게된 정보를 공유합니다. 강천산군립공원은 전국 최초로 1981년에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강천산길 270 일대 순창 문화관광과 연락처 063-650-1672 와 강천산군립공원 관리사무소의 연락처가 동일한 번호로 안내 되어 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순창군..
담장 너머로 민들레 홀씨 담장너머 바람 따라 떠 날 여행을 준비한다. 나란히 함께 저 담장 너머 새로운 세계를 꿈꾼다.
별들을 위한 합창 집 주변 찻집에 갔다가 찻집 밖에 여러 꽃들이 즐비한데 조명을 받아 분위기 있더군요. 도시의 밤 하늘에 별들은 잘 보이지 않지만 별들을 향해 꽃들이 노래하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