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헌법책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손바닥 헌법책 겉봉투를 여니 또 하나의 봉투가 나온다. 말 그대로 손바닥이라는 말에 걸맞는 크기의 봉투다. 총 5권을 주문했다. 일반 택배로 배송할 줄 미뤄 짐작하여 5권만 주문하였다. 손바닥헌법책 보급사업도 한다고 하니 내가 받아보는 데 드는 비용을 계산하여 절반 정도는 다른 누군가에게 전달될 것을 기대하면서 말이다. 막상 받고 보니 일반 택배는 아니어서 주변 지인들에게 좀 더 나눠줄 수 있도록 곱절을 주문했어도 되었을 성 싶다. 뭐 이게 대수랴. 여유되는 만큼 더 많은 나눔이 가능해질 터다. 필요하면 또 그때가서 필요한 만큼 주문하면 될 일이다. 다음 쪽에는 '아름다운 우리나라'라는 제목으로 실린 백범 김구 선생님의 '나의 소원' 안에 있는 '내가 원하는 나라' 중에서 한 대목이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