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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내 컴퓨터에 웹클라우드 추가해 주는 레이드라이브(RaiDrive)


혹시 구글드라이브 사용 중인가?
원드라이브는?
드롭박스 사용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NAS를 활용하는 사람에게도 좋은 소식이 틀림 없다.

레이드라이브는 여러 웹클라우드 저장공간을 마치 내 컴퓨터의 하드 드라이브를 사용하듯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게 해주는 도구이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해당 웹페이지로 접근하여 아이디와 암호를 입력하여야 사용이 가능하다. 여러가지를 사용 중이라면 관리하는데 불편이 가중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레이드라이브(RaiDrive)는 여러 웹클라우드를 내 컴퓨터에 마치 하드드라이브를 추가해 놓은 것 처럼 사용이 가능하게 해주는 우리말로 서비스되는 국산 프로그램이다.

레이드라이브 처음 봤을 때, '아~ 잠자고 있는 여러 웹클라우드 저장공간들을 다 깨워서 사용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부터 들었다.
자주 사용하는 웹클라우드 서비스 빼고는 거의 접속도 안 하는 것들이 대부분이었는데,  내 컴퓨터 하드드라이브 사용 하듯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기에 눈이 번뜩 ^^
바로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했다.

레이드라이브 홈페이지이다.
국산이어서 당연히 한글서비가 된다. 대박!!
영어 울렁증이 있어도 설치 사용에 전혀 문제될 게 없다. 
언빌리버블!! 브라보~!!
간단명료하여 아이콘만 보아도 서비스를 바로 알 수 있을 정도로.
거기다 무료라니.

구글포토도 연동이 된다.





다운로드 시도.
2018년 1월 13일 현재 1.3.3버전까지 나왔다.
윈도우 7부터 윈도우10까지 지원하고 32비트, 64비트 버전 다 지원이 된다.
ios 버전은 아직인 것 같다.
ios버전도 머지 않아 도입 되겠죠?



레이드라이브 다운로드 완료 후 보여지는 설치 파일 아이콘이다.



바로 설치파일 더블클릭하여 레이드라이브 설치 진행...




파일크기는 기능에 비해 11MB로 작고 여유공간 18MB면 설치 가능하다.
화려한 인터페이스보다는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 에 중점을 둔 디자인 같다.



'사용권 계약 조건에 동의합니다.' 앞에 있는 체크박스에 체크해야 설치 아이콘이 활성화 된다.



설치 진행 중




레이드라이브 설치 완료......
...
...
한참을 기다리는데도 모니터에 뭔가 실행되는 변화가 없다.
실행 아이콘도 생성이 없다.
무반응이다.
보통 어떤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바탕화면에 실행아이콘이나 바로가기가 설치되는데 어떠한 변화도 없어 한참을 모니터 바라보며 멀뚱멀뚱 기다렸다.

다시 보니 '실행아이콘'과 '레이드라이브 홈페이지 바로가기' 아이콘이 생성되어 있다.



시작에 들어가도 레이드라이브 실행이 가능하다.




레이드라이브 첫 실행화면이다.
떠오르는 단어.
단순. 깔끔.
말 그대로다.
화면 전체적으로 까만 바탕에 '추가', '설정' 메뉴가 둘 뿐이다.


'자, 시작해볼까요?'
'+ 추가' 클릭하면 웹클라우드 스토리지에 로그인할 수 있는 화면으로 전환된다.




구글드라이브, 구글포토, 구글팀드라이브, 원드라이브, 드롭박스, WebDAV, SFTP, FTP까지 레이브라이브가 내 컴퓨터 하드드라이브의 하나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앞으로도 더 추가 될 것 같다.



구글드라이브를 선택하고 '확인'을 클릭하면 구글계정으로 로그인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로그인한 후 레이드라이브가 구글드라이브를 내 컴퓨터의 하드드라이브로 구현한 화면이다.







구글드라이브 클라우드 저장공간이 내 컴퓨터로 들어왔다.
레이드라이브가 구글드라이브를 내 컴퓨터의 일부처럼 파일탐색기로 손쉽게 다룰 수 있게 해준다.
정말 대단한 서비스다.
레이드라이브 사랑하게 될 것 같다.




드롭박스도 연결을 시도해 봤다.



에고고 계정해지 되었다.ㅜㅜ
사용 않고 잊고 지냈으니 어쩌면 당연하다.
다음에 추가 연결 성공하면 추가 포스팅하기로 하자.

하나하나 사용하기 불편할 수도 있는 웹클라우드 저장스토리지를 마치 내 컴퓨터의 일부인양 파일탐색기로 제어가 가능하도록 해주는 데까지 살펴보았다.


레이드라이브 홈페이지  https://www.raidrive.com/

몇 개 스토리지를 추가해봤다.

전혀 다른 종류의 스토리간에도 파일 전송이 파일 복사 붙여넣기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