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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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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일이 있었다 아침을 준비하다... 창문 밖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 그땐 반가움이었는데 ... 시방은 아픔이다. ... 아픈 일이 있었다. ... 그래서 아픔이 묻어나는 사진이 되었다. ... 그래도 꽃피울 것이다. 사랑이란 이름으로... 자주네+ Jajune+
겉과 속이 다른 사람 겉으론 빨갛게 잘 익은 사과, 배 출출한 시간에 허기를 달래기 위해 씻어 깎았습니다.달콤한 사과가 사각사각 맛있습니다.먹다 보니 비쳐지는 색이 이상하다 싶어 '뭐지?' 하며 쪼개 보았습니다.허걱! 이럴수가 속이 썩어 있는 겁니다.깜깜할 때 먹었다면 맛이 좀 이상하다 싶으면서도 아구아구 먹고 말았을 겁니다.아마도 속이 살살 아프며 화장실 신세를 졌을지도 모를 일이었습니다. 413 총선이 코 앞인데요.겉 번지르르한 모습 속에 감춰진 썩은 사과같은 사람은 없는지 잘 살펴야겠습니다.겉과 속이 다른 사람 잘 골라내어 과감히 버릴 수 있어야겠습니다.표리부동한 사람, 불량후보 잘 골라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나름대로 기준을 가지고 선택하는데요.대게는 적중하더라구요.그 중 한가지 기준은..
봄봄봄 망중한 정원에 동백나무 가지에 따뜻한 봄볕이 한가득 걸렸습니다. 이른 점심을 먹고 일광욕 겸 나왔는데 따사로운 볕이 몸의 긴장을 풀어 줍니다. 새가 놀러왔는지 나무가지 사이에 쉬고 있다가 발걸음 인기척에 푸더덕 자리를 내어 줍니다. 잠시 짬을 내어 망중한을 즐겨봅니다~^^
민들레 처럼 넓은 자갈밭 가운데에 거친 돌맹이들을 뚫고 샛노오란 꽃을 피웠네요. 가던 길을 멈추고 담고 싶을 만큼 인상적이었습니다. 몇 날 지나면 어디론가 바람에 실어 홀씨를 또 흩날리겠죠~ 건조하고 가문 곳에서는 몇 미터까지도 깊이 뿌리를 내리는 민들레 처럼 질긴 생명력으로 이 땅의 우리네 삶 살아내야겠습니다.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나로우주센터에 있는 우주과학관을 찾았습니다.찾아가는 길이 바닷가 길을 따라 달리니 참 아름답습니다.교육과 여행을 겸할 수 있는 멋진 곳이라고 생각합니다.여름에는 서해에 비해 상대적으로 깨끗한 남쪽 바다의 깨끗한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오가는 길 주변에 펜션 등 숙소도 이전보다 많아져 여름 휴가지로 고려해볼만 할 것입니다.나로우주센터 가까운 곳에 선착장이 있고 선착장에서는 낚시도 즐기고 있음을 봅니다.나로우주센터 주변도 둘러보면 어떨까 싶습니다.자갈해변이 보이는데 한편에서는 텐트도 치고 물놀이를 하고 있었는데 샤워시설 등 편의시설까지는 다른 일정으로 살피지 못 했네요. 나로우주센터의 우주과학관에 방문하여 아이들 교육과 가까이에 있는 해수욕장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될 듯 싶습니다. ..
담벼락 밑 시선을 사로 잡는다. 지나는 이의 시선을 끄는 매력있는 색과 자태 예쁘다!
국립광주과학관 국립광주과학관 전체 윤곽이 우주를 항해하는 우주선 모양으로 보였습니다. 건물 주변 물은 우주를 상징하는 것 같았습니다. 겨울에는 아이스스케이트장을 꾸리면 여러모로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국립과학관에 걸맞는 학습을 겸하면서 열심히 땀흘려 타는 아이스스케팅 교실도 열고요~ 어때요~ 멋질 것 같지 않나요~? ^^ 예산이 문제라면 공고로 민간사업자에게 장소를 대여 하는 방식도 고려해볼만 할 것입니다.
소국의 진한 향 겨울이다. 하지만 양지바른 담벼락 밑에 소국이 진한 향을 발하고 있다. 허리 숙이니 한숨 가득 소국의 향에 취한다. #### 불의한 법령을 만들며 불의한 말을 기록하며 가난한 자를 불공평하게 판결하여 가난한 내 백성의 권리를 박탈하며 과부에게 토색하고 고아의 것을 약탈하는 자는 화 있을진저 (이사야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