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542)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수 영취산 진달래에 취하다 맑은 봄날 여수 영취산에 올랐습니다. 저만치 정상이 한눈에 들어오는 야트막한 산이었습니다. 여수 도심과 가까운 산으로 여수 시민들이 자주 찾는 산일 것 같습니다. 숲은 찾는 사람들에게 편안함과 쉼을 줍니다. '숲은 살아있는 커다란 생명체입니다.' 라는 글귀가 인상적입니다. 일행 중 누군가 "야~ 매화 열매다~!" 라고 감탄사를 연발하였습니다. 가까이 가서 찬찬히 보니 대롱대롱 앙증맞은 매실이 매달려 있었습니다. 꽃이 진자리에 막 달리기 시작해서 언듯 보면 새싹과 구분이 안 될 정도입니다. 탱자도 막 개화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제비꽃이 군데군데 만개하였습니다. 여린 새 잎이 빨갛게 꽃을 달고 있는 듯이 보입니다. 이 꽃은 궁금합니다. 중턱부분에 화장실도 있고 넓은 주차장도 있었습니다.걷기 힘든 분들은 흐드.. 봄꽃에 취하다 오늘은 봄을 맞이해 봄꽃을 보러 야외에 나왔습니다. 참 많은 예쁜 꽃들이 많이 피었는데요.그 꽃들을 오늘 소개하려고 합니다.이 꽃은 동백꽃입니다. 정말 곱죠~?? 이꽃은 목련입니다.한자리에 서서 휘~ 둘러보면 붉디붉은 선홍빛 그녀의 입술같은 동백꽃이 눈에 먼저 들어옵니다.키 큰 목련이 머리 위 파~란 하늘 배경으로 하얀 꽃을 가지가지마다 피웠습니다. 다른 동백꽃도 활짝 예쁘게 피었네요~~(예쁘당)ㅎㅎㅎ 이 꽃은 조팦나무 꽃입니다.멀리서보면 하얀 눈이 송이송이 쌓인 것처럼 보입니다.이 꽃들이 너무 예뻐서 이 꽃들만 많이 찍었네요 ㅎㅎㅎ이상으로 봄꽃을 소개해봤습니다.에쁜 꽃들이 많이 피어서 정말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는데요여러분들도 가까운 공원이나 잔디에서 예쁜 꽃들을 찾아보세요~~ 잔치국수가 2,000원 국수가 2,000원입니다. 잔치국수가 단돈 2,000원, 양 많이는 2,500원이고요. 24시 영업이라고 간판에는 되어 있지만. 다시 보니 오전 9시부터 새벽 2시까지로 변경한 것 같습니다. 들른 시간이 저녁 시간대가 한참 지나서인지 여유로와 보였습니다. 주문한 후 조금 기다리니 잔치국수가 나왔습니다. 다양한 메뉴로 골라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어묵 잔치국수입니다. 왕만두입니다. 김치는 테이블에 있어서 스스로 덜어 먹습니다. 만두속이 알찹니다. 드실 양만큼만 덜어서 먹습니다. 멸치가 살아있는 국수라고 한 걸로 보아 국물을 멸치로 우려낸 것 같습니다. 감칠맛이 좋습니다. 후룩후루룩 먹다보니 금새 한그릇 뚝딱이더군요. 포장이 되어서 주문했는데요. 포장은 주문한 음식 다 먹어갈 때 쯤에 주문하면 됩니다. 국물과.. 봄꽃 하늘꽃 비 내리는 아침 골목에서 가던 길을 멈추게 한 예쁜 하늘꽃 주차된 차와 담벼락 사이에서 하늘로 뻗은 내 두 손은 떨렸답니다. 예뻐서 ^^ 방충망에 붙여 미세먼지 걸러주는 창문필터 봄입니다. 봄철 환기를 위해 창문을 자주 열어 놓게 되는데요.먼지가 실내로 들어오는 것를 막아주는 제품을 샀습니다.미세먼지를 걸러주는 기능을 가졌는데 방충망에 붙여서 사용하기 때문에 창문필터라고 부릅니다. 중국 쪽에서 오는 미세먼지와 황사, 2천만 대를 훌쩍 넘긴 자동차의 매연과 운행 시 발생하는 비산먼지 때문에 공기 질은 그 어느 때보다 좋지 못한 시대가 되었습니다.화력발전소 가동, 공장에서 발생하는 매연 등으로 우리의 공기 질은 심각한 상태로 치닫고 있죠.요즘에는 매일 일기예보를 전하 듯이 대기 질에 관한 뉴스를 별도로 제작하여 매일 발표합니다.미세먼지 걸러주는 마스크를 하고 다니는 사람이 부쩍 많아졌습니다.그만큼 대기오염이 심각하다는 반증이겠지요.깨끗한 대기 질을 나타내는 날은 거의 찾아보기가 힘들.. '장애인 사법지원을 위한 가이드라인' 입니다 장애인이 헌법상 보장된 재판 받을 권리는 기본권 중에 기본권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애인이 재판에서 공정하게 참여하기란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청각장애인이 시각장애인이 지적장애인이 지체장애인 등이 재판에 원고나 피고나 증인 등으로 참여할 때 장애를 고려한 지원이 없이는 재판에 참여가 불가능하거나 극히 제한적이었습니다.장애인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당하게 재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은 우리 사회가 응당 감당해야할 부분입니다.법원에서 장애인의 사법지원을 위한 연구반을 만들어 재판에 있어 장애인이 정당하게 재판받을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만든 것이 '장애인 사법지원을 위위한 가이드라인'입니다. 장애인사법지원연구반은 부장판사 1명, 판사 8명, 사법지원 심의관 3명 총 12명이 구성되었습니다.장애인 사.. 봄꽃 봄꽃이 여기저기 눈에 들어온다. 봄이어도 봄이 아니었는데 봄꽃을 보아도 봄이 아니었는데 봄꽃 하늘 가려 눈처럼 꽃잎 날릴 때도 봄이 아니었는데 어느 순간 봄꽃이 눈에 들어온다. 봄꽃이 주변에 이리 많았던가 왜 봄꽃을 보아주지 못 했나 이리도 곱고 예쁜 것을 담장 울타리 넘어 노오란 개나리가 봄바람에 하늘거린다. 아니 가는 길을 멈추게 부른다. 지난 겨울 그렇게 혹독하게 추웠었나보다. 자기 몸뚱아리를 이불로 덮었다. 살아남기 위해서 매서운 겨울의 상채기가 깊어 봄꽃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나보다. 이제야 봄인가보다. 봄꽃이 부르니 말이다. 허리 숙여 봄을 알린다. 나도 허리 숙여 겸손히 봄꽃과 인사를 나눈다. 반갑다. 고맙다. 시린 겨울 잘 견뎌주어서.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