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민들레 처럼

넓은 자갈밭 가운데에 거친 돌맹이들을 뚫고 샛노오란 꽃을 피웠네요.
가던 길을 멈추고 담고 싶을 만큼 인상적이었습니다.
몇 날 지나면 어디론가 바람에 실어 홀씨를 또 흩날리겠죠~
건조하고 가문 곳에서는 몇 미터까지도 깊이 뿌리를 내리는 민들레 처럼 질긴 생명력으로 이 땅의 우리네 삶 살아내야겠습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겉과 속이 다른 사람  (0) 2016.04.05
봄봄봄 망중한  (0) 2016.03.31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0) 2016.03.29
담벼락 밑 시선을 사로 잡는다.  (0) 2015.12.23
국립광주과학관  (0) 2015.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