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3편 황건적의 최후에서는 유비, 관우, 조조, 동탁, 원소, 여포 등이 나오며 이들은 서로 힘을 합쳐 황건적을 토벌하지만 유비는 동탁의 천대로 인해 벼슬자리도 하지 못 하게 된다. 또 지역의 태수였던 원소는 유비에게 작은 시골 마을의 태수자리를 주고 유비는 그곳에서 백성들을 잘 다스리게 된다. 또 동탁은 황건적을 토벌하던 중 유비의 도움을 받아 전국 옥새를 얻게 되는데, 전국 옥새는 한나라 황제의 증표로 동탁은 전국 옥새를 얻음으로써 스스로 황제의 자리에 오르고
나는 새도 떨어트릴만한 권력을 과시하게 된다. 그리고 조조는 황건적과의 싸움으로 큰 공을 세우면서 권력을 갖게 되지만 동탁이 방해를 해서 이루지 못했다. 그래서 조조는 동탁을 제거하려 했으나 여포가 동탁을 지키고 있어 제거하지 못 하였다. 사실 여포는 동탁을 따르지 않고 왕윤이라는 사도를 양아버지로 삼고 따랐으나, 동탁이 여포에게 적토마와 많은 보물을 주면서 왕윤을 죽이고 동탁을 따르게 된다. 하지만 여포도 결국에는 스스로 파멸하지만 여포는 참으로 대단한 사람이었다.
느낀점 : 여포는 참 잔인한 사람같다. 양아버지로 삼고 믿고 따르던 왕윤을 죽이고 금은보화에 유혹되어 천하의 못된 동탁을 따르다니 말이다. 그리고 유비가 불쌍했다. 그 이유는 유비가 조그마한 시골의 벼슬자리밖에 못 했기 때문이다. 내가 유비였다면 가만있지 않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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