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지는 모르지만 포장지에 나오길 '김명곤 명인이 만든 지리산 국화차'를 주문하여 며칠 기다려 받았습니다.
주로 커피를 즐겨마셨는데, 가을이 되기도 하였고 건강에 더 좋을 것 같은 꽃잎차를 찾던 중 만난 상품이었습니다.
주로 커피를 즐겨마셨는데, 가을이 되기도 하였고 건강에 더 좋을 것 같은 꽃잎차를 찾던 중 만난 상품이었습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아 선뜻 4봉지를 장바구니에 넣고 결제까지 순식간에 진행하였답니다.
마침 휴가 중이었는데 딩동 초인종 소리에 나가봤더니 문 앞에 박스를 놓고 갔더군요.
'문 앞에 두세요.'도 택배 수령방법으로 나쁘진 않네요. 분실의 위험도 있겠지만요.
'문 앞에 두세요.'도 택배 수령방법으로 나쁘진 않네요. 분실의 위험도 있겠지만요.
4봉지를 구매했는데요. 정말 놀랍도록 가볍습니다.
한 봉지에 25티백이 들었고 한 티백의 무게가 0.5그램이니 12.5그램이 한 봉지의 무게이니 봉지 크기에 비해 무게감이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박스를 막 주어들었을 때 드는 느낌은 '안에 뭐가 들었긴 들었나? 라는 느낌이 들정도로 가볍기 그지 없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흔들어 보게 되더군요.
소리가 나는 걸로 보아 뭐가 들었긴 들었나보다 싶었습니다.
구매 쇼핑몰에서 본 그림은 보랏빛이었는데 노란빛의 예쁜 포장을 가진 국화차가 도착하였습니다.
김동권 명인이 만든 지리산 국화차
노오란 색의 포장지가 노란 국화꽃을 연상하게 합니다.
구매 쇼핑몰에서 본 그림은 보랏빛이었는데 노란빛의 예쁜 포장을 가진 국화차가 도착하였습니다.
김동권 명인이 만든 지리산 국화차
노오란 색의 포장지가 노란 국화꽃을 연상하게 합니다.
20+5 티백 쌍계 지리산 국화차
약 2년의 유통기한이네요.
두고두고 먹을 수 있겠습니다.
물기를 머금은 제품이 아니라 건조된 국화차이니 보관에도 유리할 것 같습니다.
명인이 원료. 가공, 제품화까지 관리한다고 김동곤 명인의 서명까지 보입니다.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28호 김동곤 명인이 만든 쌍계명차는 지리산 화개동에서 1975부터 만들어 왔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한 봉지에 25티백
인터넷 구매 시 보라색 봉지색이었는데 노란 색으로 포장지 색상이 바뀌었다며 연락이 왔더군요. 국산이 맞냐는 질문만하고 바쁜 시간이어서 상관없다고 하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한 봉지를 부으니 25티백이 쏟아지며 국화향이 아주 진하게 풍겨왔습니다.
피라미드형 티백으로 2-3번까지 우려내어도 향이 맛과 향이 살아 있습니다.
티백의 라벨과 실이 봉지 안에서 뒤엉키지 않도록 접합되어 있어 살짝 뜯어 뜨거운 물에 넣으면 스스르 잠기며 국화 내음과 노오란 색이 우러납니다.
국화향 진한 지리산 화개동 자락에서 만든 쌍계명차입니다.
정말 국화향이 은은하게 좋고, 맛도 부드러워 재탕은 기본입니다.
자연스럽게 커피를 멀리하게 되더군요.
그래선지는 몰라도 속도 편했습니다.
지퍼백이라 꺼내기도 쉽고 보관도 편리합니다.
사무실에 직원들과 함께 즐기니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사무실에 동료들이 저마다 가져다 놓은 여러 꽃잎차들이 있어 그때그때 입맛에 따라 골라 마실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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