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오페라의 시작과 오페라와 뮤지컬과의 차이점 등을 알려주며 오페라의 종류나 특징 등도 확실하게 알 수 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스토리도 스토리였지만 실제 오페라의 한 장면을 직접 연출하여 보여 주었던 것이 흥미로웠다.
학교 음악시간에 오페라를 본 적이 있는데
그때는 오페라가 성악 창법으로 부르기 때문에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그 생각이 많이 달라지게 된 거 같다.
또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오페라 무대에 서보고 싶은데,
그때는 이 책에서 주인공들이 했던 세빌리아의 이발사나 마술피리 등에서 주인공 역할을 해보고 싶다.
마술피리를 선택한 이유는 밤의 여왕 아리아가 매우 인상 깊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페라 배우도 쉬운 것은 아니다. 마이크를 차지않고 노래를 부르기 때문에 목소리가 크고 자신감이 많아야 하며, 무대매너도 장착해야 오페라 배우가 될 수 있다. 또한 오페라에서는 음역대가 굉장히 중요한데, 필자는 변성기가 와서 음역대가 매우 낮아
역할을 꼽는다면 왕이나 노인같은 역할을 할 수 있는데 왕과 노인? 좀 어울리지 않는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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