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가진 070 전화기에 들어갔던 배터리를 호기심에 분해해 보았습니다.
약간에 독특한 냄새가 났지만 개의치 않고 분해를 계속하여 양파 껍질 벗기듯....
전혀 새롭고 이것이 도대체 무엇인가 할 정도로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망간 코발트 건전지를 어렸을 때 분해해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한 가운데 까만 막대 흑연이 있었던가요? 거기에 비하면 전혀 새로운 모양을 하고 있는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의 속 모습은 참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모양과 크기를 자유자재로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도 언듯 기억의 그물코에 걸려 올라옵니다.
크기는 바닥에 흰 종이를 깔았는데A4 용지이니 어림 짐작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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