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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못 꿴 첫 단추는? 첫 단추를 잘 못 채우면 풀고 다시 바로 잡아 채우면 된다. 하지만 단순히 다시 풀어 채우는 정도의 잘 못 꿴 게 아니라면? 풀 수도 없다면? 풀어지지도 않는다면? 더 이상 옷을 못 입는다. 단추가 아닌 것이다. 결론은 버려!
스피커 분해 스피커를 분해하면 자석 안쪽에 구리선을 촘촘히 감은 것이 나옵니다. 보이스 코일 이것이 없으면 스피커는 잠잠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귀에 꽂는 이어폰도 기본 구조는 같습니다. 이 코일과 자석 사이에서 보이스 코일에 전기가 공급되면 진동이 발생하며 소리가 나오는 구조입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신기하기도 합니다. 진동이 만들어 내는 각양의 소리... 아름다운 소리, 의미있는 소리, 시끄러운 소리, 그냥 소음... 요즘 우리 귀에 들리는 소리는? 소음이 더 많죠? 확 분해해버리면? 조~용합니다. ㅎㅎ
장애인거주시설에서의 자립생활지원 매뉴얼(상)(하) 사회복지 현장 실무자들에게 꽤 쓸만한 자료라 여겨 공유합니다. 제본하여 가까이 두고 사용한다면 더 유용할 것입니다.『자립생활지원모델 적용을 위한 컨설팅 및 매뉴얼 』 보급 사업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만들어진 최종보고서입니다.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서 주관하여 2014년 11월 1일부터 2015년 10월 31일까지 김용득(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백은령(총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허 곤(늘편한집 원장), 이한형(장봉혜림원 원장), 장기성(성공회대학교 외래교수), 박광옥(성공회대학교 박사과정) 님이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하였네요. 장애인거주시설에서의 자립생활지원 매뉴얼(상)은 첨부파일로 바로 업로드가 되었는데 (하)권은 용량이 커서 링크 걸었으니 참고하시구요.혹시 다운로드가 안 될 경우에..
태양광센서등 설치 조명은 필요한 곳인데 전원이 없어 설치하기 곤란한 곳이었습니다.건전지를 전원으로 하여 설치해서 사용하는 경우를 보았지만 지붕 위쪽이라 부적합하였습니다.편리하게 보이기는 했지만 건전지가 다 되면 매번 교환해주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겠다 싶었습니다.전등을 설치하자니 전선, 스위치와 전등 구입 등 만만치 않은 예산과 시간 노동력이 들어갑니다.쫄대로 선을 덮는다 하여도 미관상 좋지 못하게 되죠.결정적으로 그만한 전기 다루는 기술이 없다는 점이 함정. 몇 년 전에 모기퇴치 기능까지 있는 태양광조명을 설치한 적이 있었는데요. 아래 사진입니다. 작은 태양광 광모듈이 4개가 있는데요. 직사각형 광모듈 주변을 순간접착제로 빙 둘러 방수처리를 해주어야만 했습니다.설치 후에 지인도 같은 제품을 설치했다가 비 한번에 바로 고장..
부패는 가장 큰 무능이다. 정치권과 비선실세에 의한 부정부패가 나의 삶과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혹시 있을까 싶다.뭐 흔히들 하는 말에 생각이 묻어 나는 것인데 '생활정치'라는 말을 새겼으면 좋겠다.어려운 이야기 알지도 못 하거니와 거두절미하고 이 골목 저 골목 어르신들의 힘겨운 재활용 폐지수레도 정치와 무관하지 않다는 이야기다. 정치하는 사람들의 그렇고 그런 이야기 쯤으로 치부한다면 무인도에서 혼자 살다 조용히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누구나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살고 있다. 모르쇠로 일관하는 사람도 이미 싫든 좋든 다른 사람들의 영향을 받고 살고 있다.그리고 영향을 끼치며 살 수 밖에 없다. 크던 작던 좋은 영향은 나도 모르게 내 삶을 풍요롭게 하고 다른 사람들의 삶도 행복하게 한다. 부패는 가장 큰 무능이다.많은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시국선언] 학생독립운동기념탑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시국선언] 박근혜 게이트, 복지파탄 책임 박근혜는 즉각 물러나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현 시기의 국정파탄을 이끈 주범은 박근혜 대통령 본인이며, 이 사건의 본질은 임을 명백히 하며, 박근혜 대통령 스스로 물러날 것을 요구하며 시국선언을 하고자 한다. 는 하나의 사건이 아니라 대한민국에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의 삶을 모조리 파탄시킨 중대범죄이다. 특히 장애인, 빈민, 힘없는 사회적 약자들이 그 범죄로 인해 감당해야할 댓가는 너무나 가혹했다. 우리는 오늘로써 1,533일째 광화문 지하도에서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를 외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최순실의 미르·K스포츠재단과 정유라의 승마에는 관심이 있어도, 우리의 요구에는 자신의 공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무관심과 ..
국립장성숲체원에 나방이 참 많아요~ 국립장성숲체원의 숙소 복도 벽에 붙어 있는 나방입니다.그날 비가 내렸는데요.비를 온 몸으로 맞으며 벽에 붙어 있는 모습이 애처롭기까지 합니다.어찌 보면 멋있게 ;보이기도 하고 일부러 비를 맞고 있는 것 처럼 느껴지기도 했습니다.왜냐면 거의 대부분의 나방들은 처마 아래쪽이나 비가 들치지 않는 곳에 붙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날 만난 여러 나방 중에 제일 덩치도 있고 외모도 상당히 뛰어나 그럴듯해 보였습니다. 여치가 거미를 잡아먹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야금야금 오물오물 거미를 잡아 맛있게 식사 중인 여치의 모습입니다. 여치가 여기서는 포식자였습니다. 여기저기 보이더군요. 눈에 잘 보이지도 안흔 작은 곤충 나방인지 나비인지 애매한 생김새. 바퀴벌레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냥 보면 아무 것도 보이지 않던 ..
무당거미 산왕거미 염낭거미 호랑거미가 아니고 무당거미입니다. 호랑거미와 무당거미 구분하는 법 참 쉽습니다.무당거미는 사진처럼 모양이 현란하고 복잡하고요.호랑거미는 몸통부분 색이 가로로 단순 완전 단순합니다. 그리고 가끔 찍어놓은 여러 거미들 사진을 찾아 보았습니다.거미로 검색하니 간간히 찍었던 모양입니다. 의외로 여러 사진이 검색이 되네요~ 위 아래 같은 종류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무당거미이면서 암수차이일까요?숫컷의 크기가 암컷의 절반정도라고 합니다.같은 거미과라면 위의 거미는 무당거미의 숫컷이 되겠네요. 무당거미... 처음에 호랑거미인줄 알았다는...무당거미와 호랑거미는 혼동하기 쉽다고 하는데요. 거미 중에서 생물학적으로는 먼 관계라고 합니다.지면에 수직으로 거미줄을 복잡하게 친답니다.거미줄의 중앙에서 자리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