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533)
why?오페라와 뮤지컬 이 책은 오페라의 시작과 오페라와 뮤지컬과의 차이점 등을 알려주며 오페라의 종류나 특징 등도 확실하게 알 수 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스토리도 스토리였지만 실제 오페라의 한 장면을 직접 연출하여 보여 주었던 것이 흥미로웠다. 학교 음악시간에 오페라를 본 적이 있는데 그때는 오페라가 성악 창법으로 부르기 때문에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그 생각이 많이 달라지게 된 거 같다. 또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오페라 무대에 서보고 싶은데, 그때는 이 책에서 주인공들이 했던 세빌리아의 이발사나 마술피리 등에서 주인공 역할을 해보고 싶다. 마술피리를 선택한 이유는 밤의 여왕 아리아가 매우 인상 깊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페라 배우도 쉬운 것은 아니다. 마이크를 차지않고 노래를 부르기 때문에 목소리가 크..
여수엑스포 아쿠아리움 수족관 인어공주와 눈 마주치다 여수엑스포 아쿠아리움 수족관의 모습이다.너울너울 헤엄치는 물고기들 가오리, 돌고래, 상어, 물개, 바다사자, 거북이, 멸치 떼 등 볼만했습니다.수족관은 인산인해였지만 시원하였습니다. 아쿠아리움 아쿠아플라넷 수족관에 인어공주가 수중 공연을 펼치는 모습.. 공연이라기 보다는 관객들과 인사하며 사진에 포즈취해주는 정도인 것 같아요.아쿠아 판타지쇼는 시간이 맞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다양한 공연이 시간대별로 그리고 주말에만 진행하는 공연도 있으니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홈페이지에서는 일산 여수 제주 63빌딩 아쿠아플라넷 확인이 가능하고, 아쿠아플라넷 이용권을 10~20% 할인하여 구매할 수도 있네요. 다만 당일 사용은 불가이니 출발 하루 전에라도 미리 구매해도 좋겠죠? 문의는 061-660-1111 입니다. 아쿠아..
아름답고 고운 여인의 볼 같은 주변을 곱아보다 편대 비행을 마치고 잠시 휴식 중다음은 자유비행~ 겉 보기와는 다르게 하늘을 나는 야무진 꿈을 자루 가득 품었다.근데 옆에 저 거미 어쩔~?? 가족 회의 중인가?"야~ 다들 모였어~~?" 사과같은 내 얼굴~ 예쁘기도 하지요~ ... 체면 내려 놓고 홍시 맛에 빠졌다. 배롱나무 백일홍 백일 동안 곱디고운 꽃이 피고 지고 때깔 참~ 곱다. 동네 어귀 길 가 지나는 누구에게나 꽉찬 웃음을 건넨다.지나다 보면 눈길 한번씩 주세요~^^ 마당 하늘 위 파수꾼 초정밀 레이다망 작동 중 콘크리트 마당에 찾아 온 손님 이웃집 길 가에 핀... 너 참 곱다. 예쁘다!! 이전 글 목록 2016/10/16 - [사진] - 사마귀와 그 친구들2016/10/14 - [일상] - 큰 길 가 레몬나무에 레몬 말고도 열린 게 더 있다..
사마귀와 그 친구들 사마귀가 풀줄기에 거꾸러 매달려 잔뜩 경계하며 쳐다보고 있다. 아마 곧 허물을 벗을 것 같은 외모다. 잠자리가 금새라도 날아오를 듯 하다. 잠자리 날개가 투명하여 파란 하늘이 그대로 비친다. 밤나무 푸른 나무가지 사이로 호랑거미가 자리를 잡았다.기다림... 호랑거미가 지은 거미줄 여기저기에 작은 벌레들 흔적이 보인다. 구멍뚤린 거미줄은 최근에 큰 먹이와 한마탕 크게 놀다 뜯겨진 모양새다. 길가 풀숲에 핀 작은 꽃이 예쁘다. 메뚜기가 푸른 잎들 사이 마른 잎에 앉았다. 보호색인 듯 얼른 눈에 띄지 않는다. 나비, 나방?나방은 아닐 듯 애벌레 나비의 꿈을 안고 열심히 열심히 어딘가로 향해 간다. 잠시 날개를 쉬고 있는 잠자리.왠지 멋져 보인다.어떻게 보면 전투기 날개 같다.삶을 향한 뜨거운 전투. 여치인가?..
나는 프로게이머다라는 책을 읽고 책 제목: 나는 프로게이머다 지은이: 이제동 출판사: 새빛 쪽수: 182 줄거리: 이 책은 프로게이머 이제동의 일대기와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한 노력 등을 담고 있으며 이제동이 왜 스타크래프트의 화신이자 파괴자인지를 확실히 담고 있다. 느낌: 이 책에서 이제동이 하는 게임 스타크래프트는 대단한 집중력을 요구하는 게임인데, 그런 게임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이제동이 대단한 사람인 것인지 알 수 있다.
화들짝 놀란 기사...시각장애인과 안내견을 외면하는 식당이 아직도 있다니 기사 제목에 눈이 뚱그렇게 커집니다. '잘못 본 건가?' 싶을 정도이네요~. 오히려 잘못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아직도 시각장애인과 보조견(기사에는 '안내견' 사용)에 대해 업소 출입을 외면하며 장애인 차별하는 곳이 있다니 한숨이 저절로 나옵니다. 다름을 인정하고 장애인의 삶의 방식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함께 살아가야하니까요~. 피해입는다" 횟집 쫓겨난 시각장애인안내견 때문에 ‘출입거부’…인권위에 진정 오징어청춘 본사, “재발되지 않도록 할 것” ▲시각장애인 안내견. ⓒ에이블뉴스DB 기사 전체 보기 http://bit.ly/2e2laur 장애인차별금지법은 꼭 한 번 읽어봤으면 좋겠습니다.6장 50조로 되어 있습니다. 장애인차별금지법에는1장 총칙에는 장애인차별금지법의 목적과 정의..
큰 길 가 레몬나무에 레몬 말고도 열린 게 더 있다. 도로 옆 개방된 공간. 차도 사람도 많이 지나는 툭 터진 곳에 푸르른 열매를 분홍 붉은 꽃들이 이웃하고 있습니다. 참 정겹고 따스합니다. 열매에 노릇한 빛이 찾아 들 때인데도 레몬 꽃봉오리가 옹골찹니다. 참 고녀석 탐스럽기도 합니다. 제일 큰 두 녀석이 누굴 따라 집을 나간 모양입니다. 노랗게 물들 때쯤 다시 한번 들러보고 싶습니다. 안내문에 언어 유희를 사용한 느낌이랄까요~?"그냥 여기 두게."ㅎ
국립장성숲체원 개장은 2011년 4월에 했다는데 이제 막 만들어진 곳 같았습니다.시설 소개를 한 직원이 장성숲체원에 온 것이 6개월 되었다는 소리를 개원한 지 6개월 되었다는 소리로 잘 못 들은 모양입니다. 찾아가는데 길 잘 못 들어갈 뻔 했습니다.어떤 네비게이션은 죽도록 찾아도 나오지 않는 곳이기도 합니다.휴대폰 네비게이션 앱으로 목적지 정하고 가는데 GPS가 먹통이 되는 통에 고속도로 갓길에 차를 세워 놓고 길을 확인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네비게이션으로 찾기 힘드시면 '방장산자연휴양림'이라고 찾으면 쉽게 찾아질 것입니다.방장산자연휴양림 안에 위치해 있어 입구 매표소에서 "국립장성숲체원" 간다고 말하면 입장이 됩니다. 방장산휴양림 안에 위치해 있어 정말 자연조건이 훌륭합니다. 계곡도 가까이 있어 계곡의 시원한 물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