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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전문 기술인적자원 직업분류 체계

사회복지사의 직업분류 코드를 알아보려고 검색했는데 한참만에야 관련정보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전문 기술인적자원분류 / HRST 페이지입니다.


전문 기술인적자원분류 / HRST 페이지의 주메뉴에서 '사회부문'을 선택한 후 왼쪽 부메뉴 중에서 자료실을 선택하여 들어가면 위와 같은 화면이 열립니다.

제7차 한국표준직업분류에서 보건 사회복지 및 종교 관련직의 코드가 24로 부여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건과 사회복지 그리고 종교 관련직이 한 묶음입니다.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를 보면 종교단체가 중심이 되어 많은 병원과 사회복지 시설 등을 운영한 배경이 직업분류체계에도 작용한 것으로 짐작됩니다.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의 코드가 247, '사회복지사'의 직업분류코드가 2471이고 최종적인 직업분류 단계의 코드가 24710로 부여되어 있습니다.
요약하면
'보건 사회복지 및 종교 관련직' > >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 '사회복지사' >> '사회복지사' 입니다.

사회복지사의 직업분류를 제7차 한국표준직업분류에 의한 코드로만 본다면
24 >>> 247 >>> 2471 >>> 24710 이 되겠습니다.






'사회복지 관련 관리자'의 분류는 기본분류에서 보건 및 사회복지 관련 관리자 133 >> 보건 의료 관련 관리자 1331 >> 보건 의료 관련 관리자 13310
보건 및 사회복지 관련 관리자 133 >> 사회복지 관련 관리자 1332 >> 사회복지 관련 관리자 13320 로 코드가 부여되어 있습니다.

사회복지나 보건 분야의 관리자는 일반분류로 분류되어 코드가 1로 시작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수용 복지시설이라는 말은 부정적인 의미부여가 강하기 때문에 사용을 지양해야합니다.



한국표준산업분류(KSIC)에서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을 찾아보았는데요.
아쉽게도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은 산업분류 검색결과에 없습니다.
그래서 검색어를 단순화하여 '장애인'으로 찾아봤습니다.
글 제목에 "장애인"이라는 단어를 포함한 10개 묶음 단위의 검색 결과가 3페이지나 나왔습니다.
장애인 관련 의료기기 제조, 차량 제조, 교육기관, 학교 등이 첫 페이지 검색결과에 나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장애유형별 시설은 한국표준산업분류에 포함되어 있는데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은 없는 것이 의아합니다.
한국표준산업분류에 중증장애인거주시설도 추가해달라고 제안하였습니다.
반영을 기대합니다.

10년 전에도 직업의 80%가 사라질 거라고 했습니다.
10년이 지난 요즘에도 현재 직업의 80%가 사라질 거라는 똑같은 주장을 듣습니다.
그만큼 지식과 기술의 발전 속도가 빨라졌다는 이야기겠죠.
기존 직업의 소멸과 새로운 직업의 등장 속도 또한 빨라졌음은 당연지사입니다.
산업 분류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신규산업의 생성과 소멸을 속도감있게 반영하여야 할 것입니다.
새로운 산업의 등장과 기존 산업의 소멸의 속도가 빨라진 만큼 산업분류 속도도 기존 방식만 고수할 것이 아니라 사회 변화 속도에 맞게 고도화하고 체계화하여야 할 것입니다.

#jajune+
#자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