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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광주은행 기업뱅킹 인증서 갱신하는 방법

 

인증서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다들 경험해보았을 겁니다.

매년 인증서 만료일이 가까워지면 만료일이 언제인지와 갱신하라는 안내가 여러 번 반복됩니다.

 

만료일이 지나 인증서가 무효화가 되었더라도 인증서발급/재발급 경로에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등록된 보안매체를 이용하여 재발급 절차를 밟으면 되지만, 이미 무효화되어 더 이상 활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조금 더 복잡해집니다.

신규발급과 재발급은 새롭게 유효기간이 시작되지만, 갱신은 기존의 기간과 동일합니다.
남은 기간이 1개월이 되지 않은 때라면 1년이라는 새로운 유효기간을 갖는 갱신이 이루어지지만, 1개월보다 더 많은 유효기간이 남은 시점에 갱신을 하면 기존의 유효기간이 그대로 적용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인증서 갱신 과정을 일단 시작했다면 최대 10분 안에 마쳐야 합니다.

중간에 다른 일을 한다거나 필수 입력사항 입력이 늦어져 10분을 넘기면 자동으로 멈추어지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만 합니다. 필요한 내용을 미리 준비하면 불필한 시간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기업 인증서 갱신에 필요한 것들은?

먼저 당연히 기존에 사용하는 인증서가 필요하고요.

현재 사용 중인 암호, 갱신할 암호, OTP 생성기, 거래은행 ID(전자금융이용자 번호), 갱신수수료 이체에 필요한 통장계좌번호, 계좌비밀번호, 갱신수수료 4,400원 이상의 잔고, 법인 이메일, 상호(법인명), 법인 대표자 성명, 사업자등록번호 또는 고유번호증번호, 법인 전화번호, 법인 인증서 발급 담당자 이름, 담당자의 연락처, 담당자의 이메일, 사업장 주소, 업태와 종목도 필수 입력사항인데요. 사전에 확인해 두기는 것이 시간낭비를 줄이기에 유리합니다.


ID를 모르는 경우에는 갱신 중간 과정에 '전자금융 이용자번호 조회' 버튼을 통해 찾을 수도 있지만, 사전에 찾아서 확보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인증서 갱신 과정의 중간에 ID 조회 들어가면 10분 초과할 가능성이 있고 그러면 처음부터 인증서 갱신과정을 다시 시작해야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소중하니까요. 

 

 

 

 

 

광주은행이 주거래 은행인지라 광주은행 홈페이지의 공인인증센터 아이콘을 선택하여 인증서 갱신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윈도우10, 크롬브라우저에서 진행했다는 점과 은행사이트 이용에 필요한 프로그램이나 인증서 관련 프로그램은 계속 사용해 온 컴퓨터이기에 이미 설치가 완료되었다는 점도 참고하기 바랍니다.

 

 

 

 

 

필요한 작업은 인증서 갱신이기에 인증서갱신을 선택합니다.

 

 

 

 

 

 

금융결제원 인증서갱신을 선택하여 다음 단계를 진행합니다.
코스콤은 범용 공인인증서용으로 정부전자입찰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인증서 갱신이나 발행 시 선택합니다.

 

 

 

 

 

먼저 기존에 사용하던 인증서를 선택합니다.

인증서를 하드디스크에 저장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기에 다른 매체에 저장하여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만약에 하드디스크에 저장해두고 사용하는 경우에는 저장위치를 선택하지 않아도 기본으로 인증서를 읽어 들입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인증서가 있는 저장장치를 선택합니다.

 

 

 

 

 

 현재 사용 중인 인증서 암호를 입력합니다.

 

 

 

 

금융결제원 인증서 갱신 과정 중 첫 단계로 계좌번호, 계좌비밀번호를 입력하고 고객구분에서 개인사업자나 법인 중 선택하면 선택에 따라 정보입력창이 확대됩니다.

 

 

 

 

 

 

 

금융결제원 인증서 갱신 첫 번째 단계 화면에서 법인을 선택하면 ID(전자금융이용자번호)와 사업자번호(또는 고유번호증 번호)을 입력하는 칸이 추가로 아랫쪽으로 확장되어 열립니다.

 

 

 

 

 

전자금융이용자 번호인 ID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다 보니 10분을 초과하였네요.

인증서 갱신 시에나 사용하게 되는 전자금융이용자번호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어쩌면 너무나 당연할 수 있겠지만, 이런 때를 위해 별도로 관리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인증서갱신 두번째 단계로 정보확인 입력창입니다.
빈칸이 있으면 다음단계로 진행이 되지 않으니 모두 빠짐없이 입력합니다.

 

 

 

 

 

 

 

 OTP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인증서 갱신 신청을 하시겠습니까?'라며 확인창이 뜹니다. 바르게 입력하였다면 당연히 확인을 선택합니다.

 

 

 

 

 

 

 인증서 갱신을 위한 세번째 단계로 수수료납부를 위한 정보입력창입니다.
인증서에 대한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하기 위한 정보를 빠짐없이 입력합니다. 한 칸이라도 누락되면 다음단계로 진행이 이루어지지 않고 해당하는 정보를 입력해달라는 안내창이 뜨더군요.

 

 

 

 

 

 

 

 여기에서 입력한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을 위한 정보는 이 이후 발행되는 전자세금계산서들의 기본 정보로 활용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틀리지 않게 한 칸 한 칸 신중하게 입력하기를 권해드리고 싶네요.

 

 

 

 

 

업태나 종목도 필수 입력 사항으로 여기에서 입력사항을 변경하면 이 입력 시점 이후 발행되는 모든 전자세금계산서에 적용되어 발행된다는 잠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인증서 발급, 재발급, 갱신수수료가 모두 동일하게 4,400원인데요. 왜 4,400원이어야 하는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인증서 방식도 머지 않아 박물관으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급한 업무가 중간에 끼어들어와 또 10분을 초과하고 말았네요.
인증서 재발급 과정을 세번에 걸처하다니 꼭 반복 훈련하는 것만 같습니다.

 

 

 

 

 

인증서 갱신이 완료 되었습니다.

 

 

 인증서 갱신이 완료되었습니다.
법인용 인증서 갱신이라 인증서갱신수수료 4,400원에 대한 세금계산서 첨부가 필요한데요.
이게 여타 전자세금서와는 다르게 며칠 걸린다는 게 업무처리에 애로사항이라면 애로사항이 될 것입니다.
인증서발급수수료 전자세금계산서는 갱신 과정 중 입력한 이메일로 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주네+
juj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