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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시행령 시행규칙 제정을 앞두고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시행령 시행규칙 제정을 앞두고 최근 재미있는 그렇지만 전혀 씁쓸한 웃음밖에 나오지 않는 통계를 내보았습니다. 광주광역시의 등록 장애인 인구가 56,797여명(보건복지부 2007년 9월)으로 광주광역시 인구의 1,413,444명(광주광역시청 2007년 12월 31일 현재)의 약4%를 차지합니다. 세계보건기구인 WHO의 장애인구 통계는 다들 아시다시피 통상 인구의 10%를 장애인구로 보고 있습니다. 차이가 나는 것은 장애 범주를 어떻게 보는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장애를 인정하는 범주가 넓은 국가에서는 등록 장애인구 비율이 20%를 넘는 국가도 있습니다. 2005년도 보건복지부의 조사를 통한 통계를 보면 장애인의 45.2%가 초등학교 졸업 이하의 학력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 통계수..
장애인 화장실 2016. 10. 17 그 동안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이 여러차례 많은 부분이 개정 되었네요.별표까지 포함된 법률 시행령 시행규칙 첨부합니다.(2016년 8월 12일 시행) 편의증진법에 나오는 장애인 등이 이용 가능한 장애인 화장실의 구체적 기준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언듯 읽어서는 감이 쉽게 오지 않습니다만 참고를 위해 올려 놓습니다. 일반적으로 장애인 등이 이용 가능하려면 전동휠체어 등이 회전할 수 있는 공간의 확보가 중요합니다.장애인 화장실 출입문은 법적인 기준보다 더 크게 1m 이상으로 충분하게 만들면 좋습니다. 특히 출입을 정면으로 할 수없는 구조의 화장실이라면 1m 그 이상으로 출입문을 넓게하여 대각선으로도 전동휠체어 등이 드나들 수 있어야겠습니다.법적인 기준을 충족..
우리 유권자가 똑똑해져야 이 글은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585893 "나는 오늘 투표하지 않습니다" 란 글에 단 댓글입니다. 저는 우리 유권자가 정말 공부하고 똑똑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이놈의 정치판...생각하면 생각할수록 한심스럽지만...이 사람들 뽑은 것은 우리였습니다. 후보로 나왔을 때 어떤 말들과 정책들을 내놓았던가요? 지금 돌아오는 것은 새로운 선택을 놓고 희망과 기대보다는 실망과 절망과 개탄 쏟아져 나오는 것은 님의 글에서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 저도 고민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원칙을 정했습니다. 철저하게 정책과 사람만 보고 뽑기로 기준을 정했답니다. 12명이나 되어서 사실 면면히 정책들을 혼자 다 공부하고 살펴보기란 쉽지 않습니다...
투표하고 왔습니다. 투표하고 왔습니다. 후보를 고르기도 어렵고... 12명이나 되니까요.(중간에 사표한 후보가 있나요?;;) 이놈의 정치판이란 생각도 들기도 하였지만 저는 이렇게 뽑았습니다. 정치적 역학구조니 뭐니 사표니 뭐니 이전엔 이렇게 복잡한 생각을 거듭하고 거듭해서 뽑았지만 이번만큼은 철저하게 정책과 후보자를 보고 선정하였습니다. 그러니 답이 나오더군요. 부디 현명한 판단을 하시기 바랍니다. 국민이 똑똑해져야 합니다. 휘둘리지 않는, 똑똑한, 중심이 선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추석 때 할 수있는 일 추석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 가볍게 저녁식사를 하고 가족들과 함께 가까운 이웃집을 찾았습니다. 추석이지만 혼자이시고 찾아오는 사람도 없고 찾아갈 길도 마땅치 않은 이들이 아주 가까이 있었습니다. 우리가족은 내일 아니 오늘 가족들과 함께 친척집을 찾아 즐거운 만남과 이야기 꽃을 피울 수 있겠지만 이런 명절이 오히려 힘든 이들이 우리 주변엔 참 많습니다. 윷놀이 할 것을 가까운 1000원 샵에서 사가지고 준비하여 놀러갔습니다. 윷놀이 판이 몇 판 돌고 통닭 한 마리 주문할 만큼 되어 이리 저리 통닭집에 전화를 해댔건만 전화받는 곳이 단 한 군데도 없었습니다. 놀꺼리는 되었는데 먹꺼리도 주문되었더라면 좀 더 풍성한 시간이 되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추석 끝나고 언젠가 한 번 또 뭉칠 약..
“유엔과 장애인단체의 파트너십 중요” ‘복지에서 인권으로’, 특수교육은 어떠한가? [인터뷰]세계장애인대회 주제발표자 전지혜씨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7-09-07 11:12:48 ▲전지혜씨는 복지에서 인권으로 장애패러다임이 변화되고 있지만, 실제로 우리 사회에서는 특수교육을 포함한 대부분의 영역들이 여전히 시혜적 복지패러다임에 머물러 있다고 말한다. ⓒ한국장애인사역연구소‘복지에서 인권으로’ 장애패러다임이 변화되고 있다. 이런 전환의 추세 속에서 특수교육을 포함한 장애인복지정책 전반에 대해 어떤 비판을 할 수 있을까. 제7회 세계장애인대회 분과회의에서 “통합교육 재고(再考)와 ‘복지에서 권리’로의 장애정책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한 전지혜씨(29, 美일리노이주립대 장애학과 박사과정)에게 그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았다. 인..
이동약자를 위한 표지판 장애인?? 장애우?? 우리나라 대표 박물관인 국립중앙박물관의 안내표지이다. 에스컬레이터는 휠체어 등 중증장애인이 사용하기에는 위험요소가 클뿐아니라 아예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뭐 목숨 내놓은 사람에게는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지 못하란 법은 또 없다. 장애인, 노약자 등 이동약자를 위한 전용승강기 안내표지판인데 장애인이 아닌 장애우라는 법에도 없는 표현을 궂이 사용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장애인 당사자들은 "장애우"라는 말을 별로 달가와하지 않는데도 말이다. 불구자에서 장애자로 장애자에서 장애인으로 그런데 장애인에서 다시 "장애우"로 장애인에서 장애우로??? 이건 아니다 쉽다. 글쎄...... 장애인에서 "장애우"로 가는 건 장애인에서 "장애자"로 가는 것 보다 더 못한 것 아닐까?
인사동 예술의거리 울릉도 호박엿 대패 생강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