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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리프트 차량 자동콘트롤 사용 동영상



휠체어나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면서 스스로 자동차를 운행하는 장애인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 같다.


동영상에 나온차량과는 차이가 있지만 

차량문이 리모콘으로 자동으로 열리고 차량의 옆문을 통해 램프(경사로)가 자동으로 내려오고 

전동휠체어를 탄채로 차에 오를 수 있는 장치가 이미 개발를 완료했다는 소식도 담당자와 

통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어 기가막힌 이야기를 들어야 했다.

이미 개발완료하였지만

관련법에서 제동이 걸려있단다.

장애인의 발 역할을 할 수있는 것을 민간 기업에서 오랜 시간과 많은 비용을 들여 개발을 했을 터인데

시장에 내놓지를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시장에 내놓으면 불법이 되는 이 어이없는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신약을 복용하면 얼마든지 환자의 고통을 줄이고

생명도 연장할 수 있는데도 전혀 약을 구경도 못하고 죽어가고 있다는 환장할 소식을 

며칠 전 언론매체를 통해 들은 기억이 난다.

죽어가는 환자를 놓고 

관련 법령이나 행정적인 절차에 의해 몇년 동안이나 시장에 나오지 못하게 되어 죽어간 생명에 대한 책임은 누가 지는가?



좋은 장치를 개발한 회사가 중소기업이어서 였을까?

화가 치밀어 오른다.


장애인이 누구의 도움도 없이 스스로의 힘으로 원하는 때에 

가고 싶은 곳으로 전동휠체어를 이용하여 자기차량으로 이동하고

전동휠체어를 차에 싣고 내릴 수 있는 꿈같은 장비가 창고에 꽁꽁 묶여 있는 상식적으로 

도저히 용납되지 않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한시 바삐 개선되기를 바랄뿐이다.


절차적인 문제 때문에 단순히 절차적인 문제 때문에 국민의 행복할 수 있는 권리를 침해하지 않아야 한다.

그 대상이 소수이던 다수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