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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혼자서도 쉽게 저렴한 비용으로 할 수 있는 초간단 막힌 세면대 뚫는 방법에 대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세면대 물이 어느날부터 내려가는 속도가 느려진 것 같더니 급기야 한참을 기다려야 빠집니다.

오랜 시간 반복하여 사용하다 무엇인가 이물질이 쌓였을 것입니다.

세면대나 욕조 물빠짐이 느려지는 이유는 십중팔구 머리카락 때문입니다.




막힌 세면대의 물이 참 더디 내려갑니다.

적은 양의 물을 받아 시험해 보았음에도 한참을 기다려야 합니다.

세면대를 사용할 때마다 물빠짐을 기다려야 하는 것은 여간 불편한 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타이밴드입니다.

45개 들이 개당 38원 정도로 저렴합니다.

타이밴드 박스를 보관과 나중에 사용 편리를 위해 투명 커버를 칼과 가위를 이용해 한쪽만 잘라 주었습니다.


특대로 사러 간 생활용품점에서 제일 큰 것으로 골랐는데 가늘다는 점 빼고는 괜찮았습니다.


가위를 이용해 엇갈려서 사선으로 중간 정도까지 잘라서 머리카락이 걸릴 수 있는 틈을 내어줍니다.



두 개를 사용했는데요.

가늘어서 두 개를 동시에 사용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었습니다.


막힌 세면대 안으로 타이밴드를 넣어 위아래로 왕복운동을 하는 과정에 타이밴드에 사선으로 난 틈으로 머리카락이 걸리는 원리입니다.


사선으로 난 칼집에 머리카락이 걸려 올라옵니다.

세면대 안에 쌓인 머리카락이 처음에는 잘 안 딸려 나올 수도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머리카락이 딸려 나오면 손으로 잡아 빼는 방법이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미끌거리는 느낌이나 지저분함 때문에 비위가 약한 사람은 위생을 위해거라도 비닐장갑이나 고무장갑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수술장갑처럼 손에 착 달라붙는 라텍스 장갑을 이용하면 더 편리합니다.

라텍스 장갑은 마트나 생활용품점에 가면 흔히 진열되어 있습니다.

세면대 안을 막은 머리카락이 엉켜 있어서 머리카락이 툭툭 쥐어 뜯어지는 느낌이 들더라도 멈추지 않고 반복하여 제거해 줍니다.


1차 작업했던 머리카락 양입니다.(혐오사진 죄송)

됐다 싶을 때까지, 더 이상 머리카락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반복하여 머리카락을 제거합니다.

세면대에서 꺼낸 머리카락은 화장지를 이용하여 세면대를 쓸듯이 제거 하였습니다.

한번 작업으로 간단하게 끝나면 좋은데 세면대 안에 머리카락이 남아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추가 작업을 통해 확인합니다.



잠시 눈 휴식^^

타이밴드를 사용해보니 빨대를 이용하는 것보다 견고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타이밴드는 너무 가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 굵기가 있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면 너무 가늘면 쉽게 구부러져 작업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면대나 욕조 막힌 곳 뚫을 때 사용할 타이밴드는 굵으면서도 길이가 긴 것이 작업해 본 경험에 비추어 생각했을 때 제일 적당하다는 결론입니다.



2차로 꺼낸 머리카락입니다.(혐오사진 2)

머리카락에 잔뜩 미끈거리는 물때가 끼어 있습니다.

세면대의 물빠짐을 느리게 하는 원인을 제거하였습니다.


안구정화용 사진 2 (:D)



2차폐 에 걸쳐 세면대 머리카락을 제거한 후 제거 전 시험했던 물 양의 약 3배 가량을 받아 내려봤습니다.

물이 시원한 소리와 함께 시원하게 빠르게 내려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타이밴드를 사용 후 잘 씻어 놓으면 재사용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겠네요.

부피도 작아서 보관도 편리합니다.

세면대나 욕조가 막혔을 때 저렴한 비용으로 간단하게 머리카락을 제거할 수 있는 초간단 세면대 뚫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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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옥수수 뻥튀기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가정용 뻥튀기 기계입니다.

시원한 영화관을 찾을 때 각종 화학 첨가물이 첨가된 뻥튀기보다는 순수 옥수수로 튀긴 뻥튀기를 만들어 가면 어떨까요?

영화관의 팝콘이 우선 먹기에는 좋으나 너무 달고 각종 첨가물에 칼로리도 상당할 것 같고요 ,  심심할 땐 간식으로 이만한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칼로리도 높지 않아서 맘 놓고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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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그릇은 특성상 사용하다 보면 서로 부딪혀 이가 나가서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중한 기억이 묻어있는 그릇은 버리기가 아깝죠.

그래서 깨진 그릇을 수선해주는 전문점이 있기도 합니다.

전문적으로 수선해서 사용할 정도는 아니고 그냥 버리기에도 아까운 그릇을 화분으로 재활용해 봤습니다.


먼저 깨진 사기 그릇으로 화분 만들기를 하려면 그릇 바닥에 구멍을 내어야 합니다.

단단한 사기 그릇에 구멍을 내기 위해 전기드릴에 콘크리트용 길이를 사용하였습니다.

사기 그릇이 상당히 단단하기 때문에 구멍을 내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적당히 파이면 못을 사용하여 살짝 구멍을 냅니다.
못으로 구멍을 낼 때는 망치로 '톡'하고 가볍게 치면 얇게 된 부분에서 작은 힘으로도 쉽게 구멍이 납니다.
만약 너무 세게 내리치면 그릇 자체가 동강이 나던지 구멍이 원하는 크기보다 크게 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야 말로 가볍게 톡하고 살짝 두드리면 드릴로 가운데 제일 얇아진 데에서 구멍이 쉽게 납니다.

끝까지 드릴로 구멍을 낼 수도 있지만 그렇게 하기에는 시간이 많이 들더군요.




가볍게 작은 구멍을 내어 다시 드릴로 마저 구멍을 뚫어 줍니다.

그러면 빠르고 편리하게 구멍을 뚫을 수 있습니다.


가운데 하나 주변에 3개 총 4개의 물빠짐용 구멍을 내주었습니다.


이제 화분은 준비된 셈입니다.




예전에 화분 작업하고 남은 모래입니다.


작은 돌로 구멍을 막아준 다음 모래를 깔아 주었습니다.

자갈이 준비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모래를 조금 더 깔아 주었습니다.



흙은 분갈이 용토를 사용하였습니다.


적당량 용토를 채워주고 모래와 살짝 섞어 주었습니다.



다른 다육이 화분에서 잎이 떨어져 뿌리를 내리고 있는 다육이를 이식할 것입니다.



심고 물을 흠뻑 주었습니다.

다육이는 한 달에 한 번 정도만 물을 주어도 된다고 하니 관리하기가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잊을만할 때마다 살펴서 물 한번씩 주면 되니까요

다육이 잎에 물을 잔뜩 머금고 있으니 상당한 기간 동안 물을 주지 않아도 말라 죽지 않습니다.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주기를 바랍니다.


사용한 연장들입니다. 모종삽도 사용했습니다. 드릴만으로도 작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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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여닫는 냉장고 손잡이의 커버를 붙잡아 주는 부분이 깨어져 손잡이 커버가 아예 분리가 되네요~
난감하지만 수리를 부르기도 부담스럽고 하여 자가 수리를 시도하였습니다.

1 차로 시도한 방법은 순간접착제인 본드를 이용하는 것이었습니다.
쉽게 너무 쉽게 잘 붙었습니다. 너무 잘 붙는다 싶었습니다. 채 이틀이 지나기도 전에 손잡이 커버가 다시 떨어져버리는 게 아니겠습니까?

덕지덕지 남은 순간접착제의 굳어버린 흔적을 칼로 긁어 내어 제거해야 했습니다.


1차 시도한 순간접착제 사용방법은 순간접착제를 과다하게 사용하여 순간접착제가 마르면서 남기는 하얀 흔적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본체부분 손잡이에 본드흔적으로 지저분한 부분도 있지만, 냉장고 손잡이 커버를 붙이면 될 것이기에 그냥 두어도 괜찮습니다.

순간접착제 대용으로 몇 년 전에 못자국 메울 재료로 구매하여 사용하고 남겨두었던 코킹을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유기용이어서 작업할 때 냄새는 독하지만 냉장고 손잡이 고정용으로는 이만한 재료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냄새가 독하기 때문에 바람이 부는 외부에서 하는 작업하는 방법이 좋겠습니다. 바깥공기와 실내공기가 통하도록 문을 열어 둔 채로 신속히 작업을 마무리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코크본드를 조금만 발라도 괜찮습니다. 코크본드를 바르고 탈락된 부분을 맞대어 단단히 눌러주면 콩알만하게 발라둔 코크본드가 납작하게 펴지면스 단단하게 결합시켜 줍니다.

냉장고 손잡이에도 난 구멍에도 코크를 살짝 발라주었습니다.
순간접착제와는 다르게 건조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긴 하였지만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건조하는 동안 냉장고 손잡이를 사용하지 않고 냉장고 문을 여는 방법은 쉽습니다.
냉장고 아랫쪽 도어부분을 밖으로 잡아당기어 여는 방법과 위쪽 도어부분을 여는 방법 그리고 홈바가 있는 경우 홈바를 연 상태에서 냉장고 본체 문을 홈바 안쪽으로 손을 넣어 여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수리 사실을 모르고 문을 열면?

애써 수고한 수고가 헛되이 돌아갈 수 있겠죠?

메모지를 활용하여 "손잡이 수리 본드 건조 중 사용 금지" 등을 써 붙여 놓으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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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문화가 물이 오르는 시기입니다. 유명한 계곡 야외 캠핑장부터 강 주변 캠핑장에 캠핑에 필요한 거의 모든 것들을 두루 갖춘 오토캠핑장까지 자연 속에서 쉼과 낭만을 찾는 이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청 앞 마당에도 캠핑용 텐트가 준비되어 있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도심캠핑장이 이렇게 멋져도 되는 겁니까?
시청 앞 아름드리 소나무밭 그늘 아래 나무들 사이사이에 텐트들이 세워져 있습니다.
텐트는 총 10개동이 운영되고 그외 그늘막텐트도 설치되어 있고 해먹도 이용가능합니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 확인과 신청하기는 아래 링크를 통해서도 접근이 가능합니다.
8월 이용신청은 7월 25일 10시부터네요.
선착순이라고 하니 이용을 원하는 분은 시간을 잘 기억해야겠습니다.
http://www.gwangju.go.kr/BD_0000000030/boardView.do?seq=278244&infoReturn=&menuId=gwangju0301030000&searchType=&searchText=&pageIndex=1&boardId=BD_000000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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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표를 참 친절하게 만들었습니다. 지적장애가 심하거나 비문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간표 칸칸마다 그림을 넣었습니다. 그림만 보더라도 누구라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우리 말을 모르는 사람일지라도 이해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림이 포함된 시간표를 보면서 언젠가 읽었던 글이 떠오릅니다. 인도의 투표용지에 대한 글인데요. 인도는 글을 읽을 수 없는 사람이 참 많다고 합니다. 문맹률이 높아서 우리나라 투표용지처럼 글로만 쓰여있다면 투표권자들의 투표권이 심각하게 침해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투표장에 갔더라도 투표용지를 받아 들고서 멘붕에 빠질 수밖에 없을 겁니다. 원하는 후보나 정당을 알 수가 없어서 제대로 투표하지도 못 할 것입니다. 인도의 정당이 무려 1,400여개나 된다는데요. 문맹률이 높은 인도에서는 투표용지에 1,400여개의 정당 이름과 함께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사물의 이미지를 함께 표기합니다. 그러면 글자를 몰라도 자기가 원하는 정당을 가리키는 사물의 이미지를 기억하여 투표할 수 있겠지요~.

<인도의 투표용지와 전자투표기  출처: 월스트리트저널>

우리나라 투표용지에도 정당을 상징하는 이미지와 후보자의 얼굴을 볼 수 있는 날이 곧 오겠지요~ 국민의 투표권은 소중하니까요.

뜨겁고 습한 날들이 계속되고 있지만 더 뜨거운 가슴과 열정으로 이열치열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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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이 운치있는 매월저수지 전평제입니다.


전평제 저수지 가까운 곳에 김강심칼국수에서 저녁을 먹고 길을 나섭니다.

전평제 가는 길에 도로 건너 서광주농수산물도매센터가 있고 제육점들이 즐비한 길을 지나면 꽃가게들이 이어져 있어 눈이 호강하고 꽃 향기에 코도 행복한 산책길로도 손색이 없는 길이 이어집니다.

 비타민 A가 많아 특히 눈에 좋다는 블루베리 열매가 굵고 탐스럽게 열려 눈을 크게 뜨게 합니다.

이육사의 청포도 중 '내 고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계절'이라는 싯구가 생각납니다. 청포도가 극심한 가뭄을 견디며  알알이 알찹니다.

하얀 안개꽃 같은 꽃 품에 보랏빛 안개꽃 같은 꽃도 안겨 있어 정말 예쁘더군요.

참 매력적이죠?
이 꽃 이름이 궁금해지네요. 무슨 꽃인지... 들여다보고 있을수록 매력 속에 쏙 빠져듭니다. 꽃잎 한 개도 예쁜 모양인데 여러 꽃잎들이 둥그렇게 원을 만들고 연분홍에서 시작하여 진한 분홍으로 모아지는 전체적인 모양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하얀꽃만 있는 안개꽃 같은 꽃 한 바구니. 안개꽃 같은 선물을 이대로 화분채로 가슴에 한아름 그녀에게 안겨줘도 괜찮겠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물 위에 납작하고 둥그렇게 누군가 한 잎 한 잎 살포시 연잎을 띄워 놓은 것만 같습니다.

전평제 저수지 주변으로 빙둘러 산책로가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뿌리혹?
전평제를 걷다 볼 수 있는 큰 엄마 곰을 올려다보고 있는 아기 곰돌이들 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한낮의 강한 볕이 누그러지는 시간에 보이는 잔평제의 모습은 또다른 멋이 느껴집니다.

짙푸른 연잎 사이로 빼꼼히 연분홍 얼굴을 내민 연꽃들이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

연못만 덩그렇게 있었던 때와 비교하면 격세지감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어쩌면 상전벽해라는 말이 더 어울릴 듯 합니다.
맛집이 주변에 즐비하고 커피숍 또한 여기저기 많이 들어섰습니다.

맛과 멋 그리고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도심 속 공원, 거기에 여러 운동기구들까지 갖춰져 있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전평제입니다,
안쪽에 매월건강랜드와 매월농원이 있어 흔히 매월저수지로도 불리는 것 같습니다. 행정구역상 서구 서창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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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매월저수지로 알려져 있는 전평제 뽀짝 위치해 있는 맛집 참한고기 전평원입니다.

참한고기 전평원은 전평제 근린공원 산책길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접근성이 무척 뛰어나고 주변 풍경이 좋습니다. 뒤쪽으로 비포장이긴하나 자동차로 접근이 가능하고 주차장 또한 마련되어 있습니다. 전평제는 매월저수지로도 많이 알려져있는데요. 행정동이름이 매월동이기 때문입니다.
주차장 바로 뒤쪽으로 조립식 하우스 아래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고 지붕에는 물분수가 뿜어져 처마로 물줄기가 흘러내립니다. 더운날에도 시원함을 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한고기 전평원 식당 바로 앞에는 호수 공원 전경이 펼쳐져 있어 식탁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꽤 괜찮습니다.
에어컨 바람이 시원한 실내보다 오히려 실외 식탁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방문한 날 실내보다는 실외에 식탁이 꽉 찼습니다.

들어서는 건물들로 인해 하루가 다르게 주변 경관이 변하였습니다. 대부분이 식당과 커피숍이었고 학교 가까운 곳으로는 한눈에 보아도 고급스럽게 보이는 멋진 연립주택이 들어섰습니다. 대표적으로 그랑빌520과 동성노블힐스입니다.

참한고기 전평원 식당의 메뉴가 인쇄되어 있는 주문서에 나온 주소는 광주 서구 개산길 35-47 입니다. 옛 행정동 이름으로는 매월동입니다. 

집 나오기 전 시원하게 수박을 먹고 나온 터라 간단하게 참한고기불고기 보리밥으로 주문하였습니다.

반찬이 화려하지 않지만 참 참합니다.^^


꽁보리밥이라는 말이 떠오르는 딱 그 보리밥! ^^
주인장의 인심이 느껴지는 한 그릇 가득 고봉으로 채워졌네요~ 그릇은 작아도 양은 꽤 되었습니다.

육즙도 살아있고 잡내가 없으면서도 숯불향 가득한 돼지불고기였습니다. 자꾸 손이 갑니다~^^

짜지 않게 정갈한 맛의 각종 나물이 나옵니다. 

콩나물 무침, 호박볶음, 감자볶음, 표고버섯볶음 그리고~

쌈용 푸른 잎채소!
상추, 쌈배추, 열무에 고추 몇 개
보리밥에 숯불향 가득한 불고기를 그대로 쌈 싸 먹으니 그 맛 또한 일품이었습니다.

김치는 가위를 이용해 입맛따라 잘라 먹어도 좋습니다.

보리밥에 불고기 싸먹는 중간에 나온 보글보글 된장국^^

식탁에 항시 준비되어 있는 고추장과 참기름병입니다.

적당히 쌈으로 먹은 후 큰 그릇에 밥과 각종 나물을 넣고 고추장과 참기름을 얹어 비비면 ?

맛있는 보리밥 비빔밥이 됩니다. 비빔밥을 상추에 싸서 먹어도 맛있고요~ 취향에 따라서는 비비기 전에 열무채소를 손으로 뚝뚝 끊어 넣고 각종 나물과 함께 비벼도 맛있습니다~ ^^

식사 후 잘 가꾸어 놓은 주변 호수 공원길을 거닐어도 좋고요~ 순서를 바꾸어 식전에 운동을 하고 나서 음식을 먹으면 더 맛있기도 합니다. 
분위기 좋은 커피숍을 찾아도 괜찮은 곳입니다. 중간 중간에 정자도 만들어져 있는데요. 삼삼오오 도란도란 쉼을 갖는 모습들이 정겹기만 합니다. 그리고 운동기구들도 여기저기 갖추어져 있어 건강도 챙기도 쉼도 누릴 수 있는 멋진 곳임에 틀림없습니다.
마침 연꽃이 연분홍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어 참 예쁩니다. 울타리가 쳐져있어 연꽃을 가까이에서 찍으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휴대전화용 카메라로 찍을 때는 쎌카봉이 있으면 조금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호수 공원 입구의 반대편에 공용화장실이 있는데 잘 관리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장애인 화장실이 여닫이 문이고 화장실 안에 충분한 공간이 없어 이용하는데 제 3자의 도움이 필요하고 남녀로 구분되지 않은 장애인화장실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전평제 근린공원 산책로 중간에 휠체어나 유모차 그리고 어르신들의 보행을 보조하는 워커 등을 사용하는 이동약자들에게는 이용하기에 상당히 어렵거나 꽤 위험하거나 아니면 아예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울퉁불퉁한 큰 돌을 깔아 놓아 접근성을 떨어뜨리는 길은 개선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참한고기 전평원과 전평제 반대편 횡단보도인데요, 인도와 도로 사이의 경계석 낮춤이 되어 있지 않아 이동약자들에게는 접근성에 문제가 있어 속히 보수 공사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기 등 해충을 잡기 위해 곳곳에 해충구제를 위한 벌레잡이 시설과 호수에 모기 유충을 먹이로 하는 미꾸라지를 키우고 있는 점 등은 친환경적이어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공원입니다. 주변이 산으로 둘러쌓여 있어 도심을 벗어난 분위기가 느껴지는 멋진 곳이라는 인상이었고 멋과 맛이 어우러져 다시 찾고 싶은 전평제 근린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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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주 새벽시장에 가끔 갑니다.
낮게 드리운 여름 아침 햇빛을 받으며 남광주 새벽시장은 활기에 넘칩니다.

깜깜한 새벽에 먼 길 달려왔을 고흥 산 마늘이 여러 곳에 수북이 쌓인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가격 흥정도 가능합니다.
여러다발 사면 깎아주기도 합니다.

수산물도 진열되어 손님을 기다립니다.

쪽파, 다발로도 한 웅큼씩도 필요한 대로 살 수 있습니다.

콩, 돈부라고 하죠?
밥할 때 적당량 넣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상추와 부추도 부지런한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유가지고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할머니께서 마구마구 주워 담는 겁니다. 이미 여러 무더기가 주인이 정해져 봉투에 담기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꽈리고추도 불티나게 팔려 마지막 남은 한 무더기를 겨우 건졌습니다. ^^

화순에서 왔다고 하시더군요~.
가지와 애호박을 계속 진열하고 봉투에 담고 또 진열하고... 경쟁적으로 새벽 시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속속 안겼습니다.

이른 시간이라 햇빛이 낮게 드리워 진열된 시금치가 황금빛으로 밝게 빛이 납니다.



배추도 있었는데요. 폭은 작지만 겉저리를 담아도 맛있을 것 같습니다.

벌써 매실이 나왔더군요. 매실이 여기저기 자루에 담긴채로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마늘이 제일 많았던 것 같습니다.
트럭으로 먼 길 달려와 쌓아놓은 무더기마다 산지와 가격표가 놓여있습니다.

한켠에서는 묵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시식하고 싶었지만 ^^

알은 작은데 가격은 다른 마늘과 비교했을 때 예상외로 쎄더군요... 토종마늘! 입니다.

저장양파 직접재배 5,000원, 씨알이 좀 잔 다발은 3,000원.

다슬기! 다슬기는 깨끗한 1급수에서만 살 수 있습니다.

오디라고 하죠~.
뽕나무 열매입니다.
1박스에 1만원. 소량씩 포장하여 냉동했다가 요구르트와 함께 갈아서 먹으면 맛있게 즐길 수 있어 좋습니다.

파랗다가 붉다가 익으면 까맣게 변하는 오디.

경쟁적으로 사가는 새벽을 깨운 사람들 속에 미처 단도리하지 못한 매실이 주인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거 몽땅 쓸어담아서 1만원이라고 했던가?... ^^

되돌아오는 길, 푸른공원 길가에 예쁜 꽃이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어떻게 보면 빨간 벼슬을 하고 빨간 풍성한 깃털을 한 새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D

남광주 새벽시장을 거니는 동안 정말 활기가 느껴지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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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코코 언니 2017.06.05 01:31 신고

    정말 옛 시골장터의 모습이 느껴져서 더 정겹네요. 흥정이 가능하다는건 시장의 매력이죠^^

    • jajune+ 자주네 2017.06.05 01:35 신고

      그렇죠~ 시장만큼 사람 사는 냄새 듬뿍나는 곳도 없을 겁니다~^^
      북적대는 곳에서의 힐링!이랄까요~

너 왜 우니~?
마스카라 너무 진하게 한 거야?
너 갈수록 눈물 자욱이 짙어진다?
그거 알아?
요즘 너~ 자꾸 이상해져 간다는 거?
혹시 속이 시커멓게 탄 거니?
뭐 걱정하는 거 있어?
나 몰래 먹물 오징어 몽땅 먹었어?
왜 말을 안해?
돈 벌려고 굴뚝 청소했어?
한 번 가보고 싶다던 탄광 갱도에 들어갔다 온 거야?
왜 이렇게 검은 눈물을 흘려?

너 아무튼 요즘 너무 이상해지고 있어~.
돈 조금 벌어도 좋으니까 몸 상하는 짓은 하지마~.
그리고 내가 걱정 많이 하고 있다는 것 만큼은 잊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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