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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방학이라고 여행 짐을 잔뜩 싸놓았네요.
오랜동안 사용하지 않은 덩치 큰 캐리어에 부푼 마음 만큼이나 잔뜩 넣었더군요.
이래저래 출발할 시간 얼마간 남겨놓고 갑자기 캐리어 번호키 암호를 묻는 겁니다.
오래 사용하지 않아 순간 당황하고 생각나는 3자리 숫자를 불러 주었는데 아니라고 합니다. ㅜㅜ
천만다행인 것은 지퍼 손잡이까지는 채우지 않은 상태였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번호키 자체만 잠군 상태인 거였죠.
허~ 참 이런 경우가 있나...ㅜ
세 자리 비밀번호가 생각나지 않습니다.
이리저리 바꿔가며 해봤는데 열리지 않습니다.
대략난감!


지퍼까지 잠근 상태는 아니어서 어렵지 않게 분해할 수 있었습니다.




안쪽 지퍼를 열고 보니 나사 2개로 고정되어 있었습니다.
이 정도면 금방 해결할 수 있겠다 싶어 십자드라이버를 가져다 금새 분해하였습니다.


캐리어 번호키를 뒤집은 모습입니다.
나사로 고정한 부분의 주변을 열로 녹여서 눌러 붙였더군요.


조심히 눌러붙인 플라스틱 부분을 깔로 떼어내었습니다.
그리고 일자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검은색 덮개를 살짝살짝 달래어가며 열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작업이죠.
다이얼을 조심히 돌려 사진에 보이는 것 처럼 빈공간이 나오도록 3군데를 다 맞춥니다.
그대로 뒤집으면 스프링 등의 부속품이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에 조심히 번호를 확인해 둡니다.
확인 안 해도 무방하지만 작업 중에 다이얼이 만져져서 돌아갈 수도 있기 때문에 애써 찾은 암호이니 확인해 두는 게 좋겠습니다.

캐리어 번호키 비밀번호를 찾았으니 다시 조립하면 끝납니다.

인두가 있으면 인두를 활용해도 되고요.
인두가 없다면 못이나 적당한 금속 조각이어도 괜찮고요. 아무튼 뜨겁게 달구어 칼로 떼어내었던 검은색의 플라스틱 덮개와 나사 구멍 주변을 다시 녹여 붙여주면 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나사 구멍은 가능하면 살려두어야 합니다. 번호키를 다시 캐리어 본체에 부착할 때 나사가 들어가야하는 구멍이기 때문입니다.
나사 특성상 나사구멍이 없어도 뚫고 들어가긴 합니다만.^^ 조금이라도 작업을 용이하게 하려는 의도이기 때문에 나사구멍은 완전히 뭉게지 않는 게 요령이라면 요령이 되겠습니다.


이제 캐리어 비밀번호도 찾았고 캐리어 본체에 번호키를 재조립만 하면 끝납니다.



조립할 때는 나사를 끝까지 단단하게 조이지 않고 약간 느슨하게 조입니다. 번호키가 본체와 나란하게 정렬되어 조립이 되지 않고 나사구멍의 유격이 상당하여 틀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번호키가 틀어져 있다면 살짝 힘을 주어 정렬해 준 다음 나사를 다시 단단히 조여주면 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에피소드
아들녀석이 번호키 암호 물어봤을 때 딱 떠오르는 3자리 번호를 불러 주었는데 아니라고 해서 이 번호키 암호찾는 과정을 거처야했는데요. 찾고 보니 처음에 불러준 딱 그 번호였다는 ㅎㅎ
소통과정에 오류가 있었나 봅니다. (이 놈의 자슥♡@_@ ♥)


  1. 『방쌤』 2018.02.14 16:13 신고

    헉,, 꽤 힘든 과정이네요!
    잊지 않게,, 주의해야겠습니다.
    저는 다이어리 구석에다 적어놨어요.ㅎㅎㅎ

    • jajune+ 자주네 2018.02.22 22:52 신고

      오~ 꽤 괜찮은 방법이네요~
      다이어리를 사용하지 않지만 적어두는 방법이 심리적으로도 안심되는 방법일 것 같습니다.^^

  2. *저녁노을* 2018.02.23 04:44 신고

    ㅎㅎ 분해를 하셨군요

    잘 보고가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양변기 물내림 방식이 여러가지인데 그 중에서 도 버튼 누름방식도 있다.
버튼이 무슨 이유에선지 뻑뻑해져서 눌린 상태에서 원상복구가 되지 않는 게 아닌가.
물이 멈추지 않고 그대로 변기를 통해 하수구로 버려졌다.
으~~ 아까운 물.
상당한 시간 동안 변기에 물이 멈추지 않고 계속 흘러내려갔다.
당연히 만사 제처두고 최우선으로 손을 봐야했다.

먼저 더 이상 물이 공급되지 않도록 수도꼭지를 잠그는 것이 제일 우선이다.
직접 고치지 않고 기술자를 부르더라도 수도꼭지는 잠궈서 더 이상 버려지는 물이 없도록해야 한다.


물내림 버튼 바깥쪽을 잡고 시계반대 방향으로 돌리면 물내림 버튼 부분이 풀린다.


고무마개와 연결된 줄을 분리해낸다.
구멍이 뚤린 화살표 방향으로 줄을 밀면 분리가 쉽게 된다.


분리한 누름버튼이다.
푸르딩딩 녹이 슬은 모습이다.
크롬도금된 부분이 수돗물의 염소성분 등과 반응하여 푸른빛의 녹이 슬어 누름버튼이 뻑뻑하게 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물내림버튼을 새것으로 철물점에서 구매하여 교체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물내림버튼만 따로 파는지는 모르겠다.
보통 세트로 판매하는 경우가 많아 블필요한 지출이 발생할 수도 있다.
기존의 물내림버튼을 간단하게 조치하면 다시 사용할 수 있다.

반대로 버튼을 밀 수 있다.
푸른색으로 녹슨 부분을 닦아내면 버튼의 뻑뻑함이 순식간에 사라진다.
십자드라이버를 이용하여 위 사진의 나사를 풀면 휠씬 편하게 녹슨 부분과 이물질을 닦아낼 수 있다.

대충 닦아도 버튼의 뻑뻑함은 쉽게 사라진다.
푸른 녹이 잘 닦이지 않는다면 치약을 살짝 뭍혀 닦으면 녹 제거에 도움이 된다.

역순으로 조립하면 양변기 물내림버튼의 수리는 끝이다.
물내림 버튼을 재조립할 때 너무 단단하게 조이면 뻑뻑한 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세기로 조여주면 된다.


둘째의 피아노연주회가  있었습니다. 
음악회 도중에 창밖으로 눈이 내리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음악회도 좋았지만 창밖으로 나풀나풀 쏟아지는 눈꽃이 음악회를 축복해주는 것 처럼 느껴져서 마냥 더 좋았습니다. 
눈 쏟아지는 사이를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은 흐르는 음악과 함께 잘 어우러지는 배경으로 영화 속 한 장면 같았습니다.
그렇게 행복한 음악회를 뒤로 하고 돌아오는 중 또다시 쏟아지는 눈꽃 속을 걸으며 마음은 어린아이처럼 되었습니다. 
눈이 쌓였더라면 눈싸움 한판 할 기분이었습니다.
하염없이 쏟아져 내리는 눈속을 걷는데 뙇!! 걸음을 멈추게 하는 것이 눈 앞에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건 진리야!!
들뜬 목소리로 힘주어 주문을 했습니다.
"어쩌죠~ 조금 많이 기다리셔야하는데요~ 주문이 밀려서요~~^^"

이런 이쁜 눈이 쏟아지는데 이런 장면에서 포기하고 갈 수가 없어 호떡을 주문해 놓고 눈앞에 어묵 꼬치를 집어 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입 안에 들어가는 것은 어묵이 아니었습니다.
이건 아련한 그 맛!
눈 쏟아지는 날 포장마차에 어깨를 집어넣고 눈 맞으며 먹던 추억의 그맛이었습니다.
호떡이 노릇노릇 잘 익혀졌습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먹음직스럽습니다.
종이컵에 담겨져 먹기 좋게 건네 받았습니다.

호호~ 불어가며 먹는 맛이 일품입니다.


내리는 눈꽃을 맞으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어깨 부딪혀가면서 하하호호 정겹게 이야기 꽃 피우며 먹는 호떡은 또다른 추억이 되지요.
호떡은 호떡으로만 먹는 것이 아니고 정을 나누는 것 같습니다.
'호떡은 사랑이다.!'
'호떡은 추억이다.!'
주머니 가벼워도 큰 부담없이 따뜻함을 담을 수 있는 것이 호떡인 것 같습니다. ^^


  1. 비어심슨 2017.12.27 23:25 신고

    이 날씨엔 정말 길거리에서 호떡, 호빵보고 지나치기가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 jajune+ 자주네 2017.12.27 23:44 신고

      호떡 호빵에 대한 추억은 아름다운 추억이 더 많은 것 같네요~
      비록 작은 것이지만 멋진 분위기를 함께 공유하고 먹는 것은 정말 소중한 추억이 된다고 봅니다.
      추운 날, 눈오는 날에 뜨거운 호떡을 소중한 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것만큼 좋은 것도 없을 겁니다^^

햇빛이 강렬한 해질녁임에도 달빛이 선명하다. 
주변에 비교할 수 있는 사물이 없는 높이 뜬 달은 상대적으로 작게 보인다. 
그래서 일까? 
달이 무척 크게도 보인다.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고 천변 자전거길을 따라 광주천의 상류로 거슬러 거슬러 달렸다.
겨울 바람이 춥지 않다.
오히려 시원하다.
심장은 하늘 위에서 땅 아래까지 쿵쾅거리며 요동을 친다.
미칠 것 같다는 표현이 어울릴지는 모르겠지만 이럴 때 딱 맞는 표현일지도 모르겠다.
겨울의 찬 바람은 미칠 것만 같던 뜨거운 심장을 포근하게 아니 시원하게 감싼다.
겨울 자전거의 묘미다.

고즈넉한 분위기다.
조용하고 한적하다.
그리고 시원하다.
요동치는 뜨거운 피 내뿜는 심장말고는 말이다.

이런 사진을 왜 찍었냐면 예뻐서다.

바쁜 일상에 어거지로 틈을 내었다.

그 틈에 만난 장면이어서다.

쿵쾅거리는 심장을 안고 도착한 곳은 이전에도 몇 번이나 들른 적이 있는 곳이건만 이날 만큼은 달랐다.


해 넘어가는 쪽은 산에 가리워 이미 해가 보이지 않는다.


해 넘어가는 반대편 산 중턱 위로는 아직 햇빛이 선명하고 밝다.정자나무 가지 사이로 걸친 달이 예쁘다.

평소답지 않게 예쁜 옷에 화장을 곱게 한듯 낯설음과 신선함이 공존했다.



정자에 잠간 앉았다 갈까도 싶었지만 곧 어두워지겠다 싶어 아쉬움을 달래며 발길을 돌렸다.


같은 듯 다른 하루다.

일상 가운데 틈을 내어보는 것.

숨막힐듯 바쁜 일상 가운데 어거지로라도 숨구멍을 내어보면서 살아갈 마음의 여력이 있었으면 좋겠다. 누구에게나.

1+1 행사로 후레쉬를 상당히 저렴하게 마련하였습니다.

가성비가 괜찮은 제품이었죠.

야간에 자전거를 탈 때 사용했는데 밝기 조정까지는 아니지만 까박임 속도 조절이 가능하고 간단한 조작으로 조명의 폭을 조절할 수 있어서 편리한 제품이었습니다.

잘 사용해왔는데 어쩌다 버튼이 잘 눌러지지 않았고 급기야 버튼이 안쪽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헐~. 달리 방법이 없어 분해했는데 부품들이 쏟아져 나와 조립하는데 애를 먹었답니다. ㅜㅜ

그러다 또 버튼이 잘 눌러지지 않고 안으로 조금씩 들어가더니 또 버튼이 눌러지지 않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를 어째?ㅜㅜ 버려??'

거의 새 제품인데 몇 번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제품의 기본에 충실하지 못했다는 반증이겠죠.

기술력이 뒷받침해 주지 못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나타나는 증상일 것일테죠.

처음에 버튼이 고장났을 때는 이리저리 시행착오를 거쳐 시간이 걸리기는 했지만 다시 조립하여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자칭 맥가이버 ^^)

그런데 2번째 고장에는 아무리 조립을 반복하여도 도무지 조명이 들어오지 않아서 답답함만 커져가고 조바심까지 났습니다.

'어~ 지난번에는 됐는데....?'

고장나지 않은 다른 1개를 모델로 삼기로 했습니다.

멀쩡한 나머지 1개를 찾아 열어보자마자 

"어이쿠!"

조립이 처음부터 틀렸다는 것을 알아냈답니다. 

전광석화처럼요.

위 사진처럼 버튼 조립을 하지 못하고 반대 방향으로 억지조립을 했던 것이었습니다.

위 모양을 보자마자 실패했던 조립순서를 빠르게 바로 잡을 수 있었습니다.

많지 않은 부품인데 조립을  여러 방법으로 시도했지만 실패를 반복하다 고장나지 않은 제품을 열어보자마자 번뜩 어떻게 조립해야할 지 알 수 있었던 마이너스 손 확인 ㅜㅜ

부품의 조립순서라기 보다는 방향이 틀렸습니다.

문제에 대한 접근방식은 다양한데 사고의 폭은 좁았다는 결론이죠.

'어쩌랴...'


실패를 거듭했으니 다음번에는 눈감고도 조립할 수 있겠다 싶은 정도입니다.


분해해 봤습니다.

LED 1구 모듈을 사용한 제품이구요

LED 1구임에도 상당히 밝습니다.


제품을 양손으로 쥐고 가벼운 힘으로 잡아당겨 길이를 늘이면 조명의 폭이 좁아지면서 빛이 모아지기 때문에 더 밝아지는 효과가 있는 제품입니다.

반대로  다시 잡이당긴 것을 집어 넣으면 빛이 퍼지면서 넓게 ㅂ칠 수 있어서 좋습니다.

필요한 상황에 맞게 조명의 비추는 범위를 넓혔다 좁혔다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맘에 듭니다.

어떤 물건을 찾을 때 이 기능이 상당히 편리하더군요.

작은 물건일 수록 조명의 폭을 좁혀 밝게 하여 스캔하듯 범위를 좁혀가며 찾을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품이름이 Monster Beam? 뭐 밝다는 뜻이겠죠? ^^

몸체는 단단한 재질로 일반쇠는 아닌 것 같고 정확한 재질은 모르겠지만 플라스틱은 아닙니다.

그래서 엄청 튼튼합니다.

자전거에 달고 신나게 달리는 중 요철 심한 곳에서 떨어뜨렸는데도 멀쩡할 정도로 튼튼합니다.

짧기는 하지만 위험할 때는 무기로도 둔갑이 가능할 듯 합니다.

무기나 방어수단으로도 사용할 일은 없어야겠죠.^^

제품이름 나온김에 모델명 들여다 봤네요.

CREE XM-L T6 LED 라고 적혀 있네요.

중국에서 생산된 제품이구요.


유리인데요.

한쪽은 납짝하고 반대쪽은 구슬처럼 둥그런 모양에 상당히 고급스럽게 보입니다.



버튼수리 과정은 사진도, 방법도, 순서도 뭣도 없는 정체불명의 글이 되었네요.

다음에 또 버튼 고장나고 분해하여 부품들이 흩어졌을 때를 대비하여 조립을 쉽게 하려고 버튼모양을 찍어 놓고 참고하려고 했다가 주저리주저리 쓴 글이니 이해바랍니다~^^

길을 걷다보면 눈에 띄는 불편함 다들 겪어 봤을 것입니다.

특히나 보행에 불편함이 있거나 휠체어를 이용하는 사람은 이동하다보면 더 많은 불편함과 마주칩니다.

자동차 운전자에게도 도로에서 만나는 요철이나 움푹패임 등 운전 중 불편한 곳이 눈에 띄기 마련입니다.

인도와 횡단보도나 도로가 이동약자들에게는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불편한 점이 훨씬 많습니다.

이런 때는 어떻게 하십니까?

그냥 참고 지나치지 않습니까?

뭐 길 가다 바쁜데 별 뾰족한 수가 없기도 하기 때문이지요.


다행히 방법이 있습니다.

의외로 쉽고 간단합니다.

휴대폰으로 간단히 처리가 가능합니다.


도로는 주변 상가의 상호 등을 같이 찍으면 위치를 확인하는데 편리합니다.

문제 있는 부분을 사진이나 지도상에 화살표나 원 등으로 표시를 해주면 훨씬 전달이 용이합니다.



사진상으로 현장의 문제가 정확히 전달이 어려울 때는 글로써 설명을 곁들이면 좋습니다.






인도는 도로보다 강도가 약합니다.

인도에 공사차량이나 짐 실은 차량이 오가기 마련인데요.

그러면 인도가 쉽게 꺼지거나 혹간에는 움푹패이기도 하고 깔아놓은 인도 벽돌이나 인도블럭이 깨지도 합니다.

심한 비에 모래나 흙이 쓸려 내려가 꺼짐현상이 일어나기도 하지요.

그러면 누구에게나 불편함이 따르고 발에 걸리기도 합니다.




특히 어린이나 어르신 등 이동약자이거나 보행이 불편한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이기도 합니다.

장애가 있어 휠체어나 워커, 지팡이 등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더더욱 위협적이기도 합니다.



'빛고을 길 지킴이' 밴드는 이런 불편사항을 간단하게 접수할 수가 있습니다.

관련 부서로 전달하여 시민의 불편함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밴드입니다.

도로와 인도는 광범위하고 관련부서 담당자들이 불편한 곳을 일일이 확인하기가 역부족이기 때문에 시민들이 이동을 하거나 운전을 하는 중 발견되는 불편함을 쉽고 간단하게 접수하여 처리를 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동 중 도로가 패인 곳이나 인도의 움푹 패인 곳이나 경계석의 파손, 표지판 등의 훼손 등으로

이동에 불편한 내용을 '빛고을 길 지킴이' 밴드에 접수하면 됩니다.


'빛고을 길 지킴이' 밴드에 가입을 하고 가입 승인이 되면 밴드에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밴드에 글을 쓰는 방법으로 특별한 형식이나 양식을 요구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어디인지 상태가 어떤지를 관련부서 담당자가 알 수 있도록 글을 남기면 됩니다.

사진을 첨부하거나 주소를 기록하거나 지도를 첨부하는 방법도 가능합니다.

휴대전화를 사용하면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고 GPS를 켜고 찍으면 지도 위에 위치 표시도 간단합니다.


낙옆 위에 이슬이 밤사이 차가운 기온에 얼음으로 변하였습니다.

맑은 날씨에 볕이 좋은데도 알알이 맺힌 이슬방울은 얼은 채입니다.


지인들과 오랜만에 무등산을 찾았습니다.


원효사 길은 낙엽이 수북합니다.

푸르던 나무가 잠간 동안의 화려함을 내려놓고 어느새 잎을 다 떨구었습니다.


맑았지만 바람은 차가웠습니다.
손이 시려웠습니다.
평지를 걸을 땐 주머니에 양손을 넣고 언 손을 녹이며 걸었습니다.


수북이 쌓인 낙옆 더미 속에 대나무 잎이 푸르른 자태를 뽑냅니다.


원효사를 출발하여 부지런히 걸어 장불재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무등산 옛길로 내려가는 길에 목격된.
호스가 물의 압력을 이기지 못함이었던지 분리되어 물을 쏟아내고 있었습니다.
무등산국립공원 관리공단 사무실에 연락했는데
상가에서 물을 사용하기 위해 깔아놓은 호스였습니다.
국립공원에 어울리지 않는 호스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산행을 마치고 찾은 곳

정말 국물이 끝내주었는데 메뉴가 뭐였더라....;;;


노릇하게 잘 부쳐진 전도 일품이었습니다.


길 건너 뽀짝 주차장이 있어서 접근성도 좋았습니다.


눈 내린 날, 눈쌓이면 다시 찾기로 했는데 날이 맞추어질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그날이 오리라 기대하며...

겨울 산행 장비를 챙겨봐야겠습니다.


'아이젠을 어디 뒀더라....'




눈에 띄지도 않을 작은 단차가 혹자에게는 절벽과도 같다.




종합병원 현관 출입구에 경사로다.

계단 2칸 정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부분적으로 경사로가 있던 것을 3면 전체로 확대 설치하였다.
휠체어 사용자도 수레를 끄는 사람도, 환자를 태운 침대도 쉽고 안전하게 출입이 가능한 구조가 되었다.
병원이어서 환자들도 보호자들도 편안하게 오갈 수 있다.
시각장애인에게도 안전하다.
한밤 중에도, 혹여 조명이 없더라도 단차에 의한 낙상은 없을 것이다.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사람에게도 남의 도움을 받지 않아도 스스로 이동이 가능한 환경이다.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으면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이라고 단언할 수 있다.

참 친절한 경사로다.
그 마음이 느껴진다.
모두에게 편리한 경사로다.
모두에게 안전한 경사로다.
모두에게 행복한 경사로다.

오호라~ 경사로다~~! ♪♬



변기에서 똑똑 또독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양변기에서 물소리가 나는 것은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뜯어봤더니 고무덮개의 수명이 다하였더군요.

양변기 고무덮개는 고무마개, 변기고무, 고무패킹(고무바킹)이라고도 하죠.

이럴 땐 변기 고무덮개 교체가 필요합니다.

똑똑 떨어지는 물이 적은 수량 같지만 방치했다간 자칫 수도요금 폭탄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방치는 금물입니다.

변기용 고무덮개는 철물점이나 생활용품점 또는 마트에서도 취급합니다.


생활용품점에서 1,000원 주고 데려온 양변기용 고무덮개입니다.


고무덮개가 언듯보면 모자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둥그런 부분이 물이 흘러내려가는 통로로 들어갑니다.

구멍이 4개 뚫려 있는데요.

그 이유는 양변기의 부속품이 제조사에 따라서 규격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4개의 구멍 중에 맞는 부분에 걸어주면 됩니다.

맞는 구멍 찾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물 내려가는 구멍에 고무덮개를 자연스럽게 올려놓은 상태에서 고리에 걸어주었을 때 가장 자연스럽게 걸리는 구멍입니다.

변기 물통이 어두워 잘 보이지 않기도 합니다.

스마트폰 조명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손전등도 없고 스마트폰 조명 사용도 어려울 때는 손의 감각만으로도 가능합니다.

고리에 걸 때 고무덮개의 변형이 가장 적다 싶은 구멍을 찾아 걸어주면 대게는 맞습니다.



변기로 물을 공급하는 수도 밸브를 잠근 후 변기 수조에 있는 물을 비운 상태의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물때가 많이 보이네요.

연녹색의 줄은 기존 고무덮개의 줄이 끊어졌는데, 그 대용으로 부식에 상대적으로 강한 낚시줄을 이용하여 대강의 길이를 맞추어서 무난히 사용해왔던 것입니다.



고무덮개를 제거한 모습입니다.

동그랗고 큰 구멍인 배수관으로 변기의 물이 내려가면서 오물을 쓸어 내려가게 됩니다.




새로 사 온 양변기 고무덮개를 물 내려가는 구멍 위에 살짝 올려놓습니다.

그리곤 고무덮개의 4개의 구멍 중에 자연스럽게 맞는 구멍을 찾아 기둥처럼 보이는 아래 부분의 고리에 걸어주면 됩니다.

고무재질이기 때문에 손가락으로 지긋이 눌러주듯이 걸어주면 쉽게 들어갑니다.



그런 다음 줄을 걸어주면 되는데요.

중요한 작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변기 물을 내리기 위해 물 내림 버튼을 조작했을 때 즉각적으로 반응하느냐 마느냐는 이 줄의 길이 조절에 있습니다.

이 작업은 약간의 요령과 적당한 힘 조절이 필요합니다.

물 내림 버튼을 조작하지 않은 상태에서 줄이 가능한 늘어지지 않도록 걸어주는 게 요령이라면 요령입니다.



적당한 길이로 줄을 걸었습니다.

줄 거는 요령은 물 내림 버튼과 연결된 핸들레버 끝의 큰 구멍으로 넣어서 작은 구멍쪽으로 밀면 됩니다.

구슬이 꿰어진 것 같은 마개줄을 큰 구멍의 아랫쪽에서 위쪽으로 넣어 구슬과 구슬 사이의 마디를 화살표 방향으로 밀어서 걸어 줍니다.

구슬과 구슬 사이의 마디가 잘 맞지 않으면 큰 힘으로 밀어도 작은 구멍쪽으로 들어가지 않으니 살짝 조정하면서 밀어 넣으면 작은 힘으로도 쉽게 밀려 들어갑니다.

가능한 줄이 늘어지지 않도록 걸어 주었습니다.

줄이 너무 팽팽하면 고무바킹이 들떠서 아까운 물이 낭비 되겠죠?



이제 다 되었습니다.

잠근 수도꼭지를 개방하고 물이 차오르기를 기다립니다.

물이 다 찼을 때 새로 교체한 고무덮개가 물을 잘 차단하는지 귀를 기울여 봅니다.

물 떨어지는 소리가 나지 않으면 정상적인 제품입니다.

혹시 물 떨어지는 소리가 약하게 느린 간격으로 들린다면 1~2시간 기다려보아 고무덮개가 적응하여 물 떨어지는 소리가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물 떨어지는 소리가 계속 난다면 불량품이니 귀찮더라도 다리품을 팔아서 새 제품으로 교환해야겠죠.

고무덮개가 문제가 없다면

물 내림 버튼을 눌러서 물이 잘 내려가는지를 확인합니다.

물 내림 버튼을 몇 초 동안 누르고 있어야만 원활하게 내려간다면 마개줄 길이가 긴 경우이니 다시 조정해주면 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시골마을 한적한 곳으로 날마다 출퇴근하는 길이 참 좋다.

하지만 주차하고 난 후부터 수난은 시작된다.

두어집 건너 텃밭에 수십통 벌통이 있기 때문이다.

꿀을 채취하여 날으는 벌이 차위로 지나면서 벌똥을 싸기 때문이다.

벌똥은 산성이어서 차량을 손상시킨다.

자주 세차하지만 수십통 벌들이 날으며 싸대는 벌똥에는 두손두발 다 들었다.

지나고 있으면 옷에도 벌똥이 떨어진다.

담벼락에도

세탁해 널어 놓은 옷에도

무차별 융단 폭격이다.

벌똥이 폭탄이라면 바퀴벌레 한 마리도 살아남지 못할 것만 같다.

그래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세차는 시간과 노력이 너무 많이 듦에도 효과가 반짝이다.

세차하는 중에도 벌똥의 융단폭격은 그치지 않는다.


주문해서 도착한 택배다.

박스가 아닌 비닐포장이다.



비닐을 벗겨내니 박스포장이다.

조금 더 썼다.

발수가 된단다.

차를 보호하고 조금이라도 오래 사용할 수 있겠다는 계산이다.



한국산이다.

100%.

Hi MAX가 만들었다.



엔진열에 의한 온도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이슬을 방출해주는 고기능성 원단을 사용했다.

그러면서 방수가 된다.

자외선도 차단해 준다.



박스에서 꺼낸 상태

가지런히 반듯하게 잘 개어졌다.



차량이 벌똥 테러 당한 모습이다.

벌똥은 산성이어서 차량을 부식시킬 수도 있다.

세차를 하지 않으면 벌똥 앉은 자리가 새까맣게 변한다.

말라 붙은 벌똥은 잘 떨어지지도 않는다.

벌똥을 오래 방치하면 벌똥 붙은 자리는 새까만 자욱이 남는다.

벌똥이 자동차에 떨어지면 가능한 오래 방치하지 않고 빨리 세차하여야 한다.


사이드미러 아랫쪽이 망사로 되어 있어서 공기가 통한다.

습기 배출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약간 큰 것 같은 느낌이 살짝 든다.



확실한 효과다... 잠간 사이에 벌똥 참 많이도 쌌다.

이제는 자동차 커버가 벌똥을 다 막아주었다. ^^

속이다 시원하다.



자동차 커버 덮는 순서는 양쪽 사이드미러 부분을 먼저 건다.

다음은 앞쪽 뒤쪽 그리고 양옆 고리를 걸어주면 끝이다.

바람이 심하거나 장기간 주차를 할 경우에는 앞 뒤 범퍼 쪽에 끈 버클을 연결한 후 당겨놓으면 바람에 날려갈 염려는 안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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