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음성으로 보내기

 

 

물건을 들고 있다든지, 어떤 일을 하면서 손에 물이 묻었거나 다른 이물질로 스마트폰 화면을 터치하여 문자 입력이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운전할 때도 잠간 신호등 빨간불에 멈췄을 때 문자나 카톡 등을 확인하고 답장을 하기도 합니다.
신호등이 빨간불에서 파란불로 바뀌면 출발해야해서 더 이상 손가락을 이용한 답장이 불가능해집니다.

"가능하다고요?"
'설마?'
"운전하면서 문자나 카톡은 참아 주세요~."

그런데 말입니다.
기술이 발전을 거듭하면서 스마트폰의 음성기능이 꽤나 사람 말소리를 잘 알아듣게 되었습니다.
카카오톡도 예외는 아니어서 음성으로 말하여 카톡을 보낼 수 있습니다.
사용법도 무척 쉽고 간단합니다.
간단하게 설정만 해두면 카톡 문자 입력창에 음성기능을 실행하는 아이콘이 늘 자리하고 있어 터치 한번으로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직은 카톡의 음성기능은 실험단계여서 모든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정식버전에 업데이트가 적용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카카오톡에서 실험실이라는 메뉴를 운용하고 있는데 실험실에 올라온 메뉴 중에 선택적으로 사용하기를 적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 음성으로 사용하기 위한 설정방법과 사용법 알아보겠습니다.

카카오톡, 카톡을 실행합니다.

 

 

 

카톡 메인화면에서 오른쪽 위 톱니바퀴모양의 아이콘을 선택하여 설정화면으로 진입합니다.

 

 

설정 화면에서 두번째 메뉴 삼각플라스크 모양의 실험실을 산택합니다.

 

 

카카오실험실 메뉴가 여러 가지 나오는데요.
이 중에 톡 음성모드 사용하기를 선택합니다.
그럼 설정은 끝납니다.
확인이니 저장이니 추가적인 작업이 필요 없습니다.
설정화면을 빠져 나오면 선택한 설정이 적용됩니다.
위 사진은 이미 톡 음성사용하기가 선택된 상태입니다.

참고로 쉐이크 기능도 쓸만한데요.

 

 

카톡 실행상태에서 스마트폰을 두번을 흔들어주면 QR(큐알)코드 인식하는 카메라가 실행됩니다.
일종의 빠른 메뉴 실행입니다.
QR코드 인식이 필요할 땐 카톡 열고 쉐이크!쉐이크! 두 번만 흔들어 주세요.
그럼 곧바로 QR코드 인식 가능!!

QR코드 읽어야할 땐?

카톡 실행 >>  쉐이크 쉐이크(스마트폰 흔들기)
실제로 사용해보니 정말 빠르고 편리합니다.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온라인 수강으로 대부분 변경되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에 교육 수강 출석을 QR코드로 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요.
카카오톡의 쉐이크 기능을 몰랐을 땐 QR코드 읽는 프로그램을 별도로 설치하여 사용한 적도 있었습니다.
아주 가끔 사용하다보니 앱 찾는 것이 일이 됐었죠.
동료들이 QR코드 읽느라 우왕좌왕하는 모습에 옛날 생각나면서 웃음이 나더군요.
카카오톡이 QR코드 읽는데 효자노릇 톡톡히 합니다.^^




아래는 톡 음성사용하기 설정을 마치고 나서 카카오톡 대화창입니다.

 

ㅗ

 

화살표가 가리키는 아이콘이 음성으로 보내고 싶을 때 살짝 건드려주면 음성 안내 메시지가 뜹니다.
음성 안내 메시지에 따라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음성으로 입력한 톡 메시지를 수정도 삭제도 가능하여 상당히 편리합니다.

 

 

일단 사용해보면 사용법을 너무 쉽게 알 수 있어서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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