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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잠자리


며칠 전 시골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전형적인 가을 날씨입니다.
볕이 좋았습니다.
울타리 난간에 기대어 팔을 있는대로 뻗어 찍었습니다.
몇 장 찍자 손이 달달 떨렸습니다^.^
날이 좋아서 다행히 깨끗하게 나왔습니다~^-^





이 잠자리 사진은 근접할 수 있었는데요.
찍고 있는 중에 손가락이 껴들었습니다.
나무랄수도 없고 그냥 진행했습니다. ^^
잠자리 잡을 때 흔히 사용하는 손가락을 빙빙 돌려 홑눈을 가진 잠자리를 혼란하게 하여 점점 다가가 휙 낚아채어 잡더군요.








동네 앞 냇가 울타리에 잠자리가 앉았습니다.
주변이 개방되어 가까이 다가서는 것을 쉽게 용납하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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