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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무등산 정상 개방

무등산 정상이 개방됩니다.

산을 즐겨 찾는 이들 뿐만 아니라 무등산 정상 개방은 특별합니다.

평소에는 접근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1년에 날을 정하여 정상 등반이 가능하도록 개방하고 있습니다.

가고 싶어도 아무 때나 갈 수 없다는 데에 무등산 정상 개방이 뜻 깊은 날입니다.

시민들의 호응이 좋습니다.


[행정]광주시, 무등산 정상 개방일(11월5일) 시내버스 증편 운행

2016-11-02
광주시, 무등산 정상 개방일(11월5일) 시내버스 증편 운행
- 1187번 노선 9대 증차, 원효사 방면 20대 205회 운행
(대중교통과, 613-4506)

○ 광주광역시는 단풍철 무등산 정상이 개방되는 오는 5일 교통혼잡을 줄이고 탐방객 교통편의를 위해 원효사행 1187번 노선 등 시내버스를 증편․운행한다.

○ 이번 개방 구간은 정상 군부대 내 지왕봉과 인왕봉 주변 0.8㎞로, 누에봉에서 정문을 통과한 후 부대 내 지왕봉과 인왕봉을 관람하고 돌아서 다시 부대 정문을 나오는 코스다.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 광주시는 개방 행사에 탐방객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보고 무등산국립공원(원효사)행 1187번 노선을 평소 주말보다 9대 증차해 총 17대 운행한다.

○ 원효사 방면으로는 1187번과 1187-1번 등 2개 노선 20대 205회 운행하며, 증심사 방면은 기존대로 8개 노선 106대 1127회 운행한다.

○ 1187번 노선은 광천터미널~광주역~문화전당역~산수오거리를 경유해 무등산국립공원(원효사)까지 157회 운영하며, 1187-1번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 산수오거리를 경유해 원효사까지 48회 운행한다.

○ 아울러 자가용 승용차를 이용한 탐방객의 주차편의를 위해 광명아파트 맞은편 장원초등학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운영한다. 원효사 방문 탐방객들은 장원초교(서) 정류소에서 시내버스 1187번과 1187-1번을 이용하면 된다.  

○ 무등산 정상 개방일에는 누구나 산 정상에 오를 수 있다. 단, 무등산 정상이 군부대 영내에 있으므로 탐방객들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 광주시 관계자는 “무등산국립공원, 군부대와 협의해 단풍철 무등산 정상을 개방한다”며 “정상 개방일에는 자가용 운행을 자제하고 가급적 시내버스를 이용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광주광역시청 홈페이지 갈무리-

신분증은 반드시 지참하여야 합니다.

기사에도 나와 있듯이 군부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무등산 정상 개방 초기에는 신분증 검사하느라 서서 기다리는 것이 일이었습니다.^^

기다리느라 지쳤던 기억이 나네요.

정상으로 들어가는 길과 나오는 길을 달리했었는데요.

지금은 부대 정문으로 들어가 다시 부대 정문으로 나오도록 하였네요.

그래서 무등산 정상 출입하는데 길게 줄서서 지루하게 기다리는 일은 없습니다.



증심사 방향으로 정상을 오르는 방법도 있지만 원효사를 거쳐서 오르는 방법이 더 편합니다.

법원 입구에서도 원효사 가는 시내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이미 만원이 되어 오는 원효사 행 버스 몇 대를 그냥 보내고서 겨우 탄 버스인데요. 사람들이 발디딜 틈 없이 가득입니다.

일찍 서두르는 게 제일 좋습니다.


길이 정상까지 좋습니다.

도로가 정상까지 나 있어 등반을 자주 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도전해볼 만 합니다.










무등산 정상 지왕봉입니다.

무등산 정상은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 이렇게 3개의 봉우리입니다.

구분은 차례 대로 천지인 이렇게 구분하면 쉽습니다. 가장 아쉬운게 천왕봉 쪽은 사진도 접근도 불가라는 점이죠.

국립공원도 되었고 기지 이전도 추진되고 있으니 머지 않아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겠죠?



구글포토가 자동으로 파노라마로 만들어 준 사진입니다. ^^


시간 여유가 있고 산행을 해보신 분들은 길을 달리하여 내려올 수도 있습니다.










무등산의 저녁 노을 정말 멋집니다.

(*사진이 이른 봄철과 가을철이 혼재되어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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