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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영광 상사화 축제 영광굴비 숯불구이 체험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가 9월 18일(수)부터 9월 24일(화)까지 7일간 펼쳐진다.

영광 불갑산 상사화

이번 상사화 축제에는 특히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고 공연 등 볼거리가 많이 마련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고 즐기다보면 시간이 짧을 수 있다.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축제기간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있다.

여유롭게 들를 수 있다면 관심 있는 체험부스 이용도 시도해볼 만 하다.

 

영광 상사화 축제 포토존이 곳곳에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같이 나란히 앉아서 추억 사진 한 장 남기고 싶은 마음이 몽글몽글 올라오는 배경이다.

상사화 우체통 엽서를 써서 우체통에 넣으면 1년 뒤에 전달되는 느린 우체통이다.

잎이 먼저 나와 6~7월 사이에 시든 후에 꽃대가 올라와 그 끝에 꽃봉오리가 달리고 꽃이 피는 상사화의 특징으로 서로 간절하지만 만나지 못하는 사이를 상사화에 비유하기도 하죠.

상사화의 애틋한 마음을 담아 엽서로 보내면 어떨까요?

딱히 보낼 사람이 없다면 1년 후 정성스럽게 쓴 편지를 받아볼 자기 자신을 상상해보면서 자기 자신에게 보내는 것은 어떤가요? 

1년 뒤에 받아보는 또다른 묘미가 있겠네요.

 

꽃무릇 예찬

꽃무릇 예찬 시로써 작품이자 설치 조형물로써 주변과 잘 어우러지는 작품이다.

영광 상사화 축제장에는 상사화를 주제로한 다양한 시 작품이 전시되어 있기도 하다.

볕이 좋은 곳은 상사화가 활짝 피었다.

방문한 날이 9월 19일로 상사화 축제 이틀째였는데 막 꽃대가 올라오거나 꽃봉오리가 맺힌 것이 많았다.

 

상사화 꿈을 품은 누에고치

상사화에는 다른 꽃들과는 다르게 나비나 벌이 꿀을 찾는 모습이 둘러보는 내내 관찰되지 않았다.

꽃 향이 아주 적거나 꿀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렇지만 한참 돌아보니 의외의 친구들을 만났다.

큰 바위 옆에 한 그루 오롯이 피었다. 상사화 꽃잎에 낙엽처럼 뭔가 붙어 있다.

 

두번째 사진을 찍으려다 말고 낙엽이 얹어져 있어 떼어내려고 집으려다 말고 순간 손길을 멈추어야 했다.

삐져나온 뭔가 눈에 들어왔다. 갸냘픈 다리? 더듬이?가 눈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하마터면 손으로 잡을뻔 하였다.

위장술이 아주 뛰어난 곤충이다.

사진을 확대하여 보니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가 9월 18일(수)부터 9월 24일(화)까지 7일간 펼쳐진다.

 

영광 불갑산 상사화

이번 상사화 축제에는 특히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고 공연 등 볼거리가 많이 마련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고 즐기다보면 시간이 짧을 수 있다.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축제기간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있다.

 

여유롭게 들를 수 있다면 관심 있는 체험부스 이용도 시도해볼 만 하다.

 

 

 

영광 상사화 축제 포토존이 곳곳에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같이 나란히 앉아서 추억 사진 한 장 남기고 싶은 마음이 몽글몽글 올라오는 배경이다.

 

상사화 우체통 엽서를 써서 우체통에 넣으면 1년 뒤에 전달되는 느린 우체통이다.

잎이 먼저 나와 6~7월 사이에 시든 후에 꽃대가 올라와 그 끝에 꽃봉오리가 달리고 꽃이 피는 상사화의 특징으로 서로 간절하지만 만나지 못하는 사이를 상사화에 비유하기도 하죠.

 

상사화의 애틋한 마음을 담아 엽서로 보내면 어떨까요?

 

딱히 보낼 사람이 없다면 1년 후 정성스럽게 쓴 편지를 받아볼 자기 자신을 상상해보면서 자기 자신에게 보내는 것은 어떤가요? 

 

1년 뒤에 받아보는 또다른 묘미가 있겠네요.

 

 

 

꽃무릇 예찬

꽃무릇 예찬 시로써 작품이자 설치 조형물로써 주변과 잘 어우러지는 작품이다.

 

영광 상사화 축제장에는 상사화를 주제로한 다양한 시 작품이 전시되어 있기도 하다.

 

볕이 좋은 곳은 상사화가 활짝 피었다.

 

방문한 날이 9월 19일로 상사화 축제 이틀째였는데 막 꽃대가 올라오거나 꽃봉오리가 맺힌 것이 많았다.

 

 

 

상사화 꿈을 품은 누에고치

상사화에는 다른 꽃들과는 다르게 나비나 벌이 꿀을 찾는 모습이 둘러보는 내내 관찰되지 않았다.

 

꽃 향이 아주 적거나 꿀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렇지만 한참 돌아보니 의외의 친구들을 만났다.

 

큰 바위 옆에 한 그루 오롯이 피었다. 상사화 꽃잎에 낙엽처럼 뭔가 붙어 있다.

 

 

두번째 사진을 찍으려다 말고 낙엽이 얹어져 있어 떼어내려고 집으려다 말고 순간 손길을 멈추어야 했다.

 

삐져나온 뭔가 눈에 들어왔다. 갸냘픈 다리? 더듬이?가 눈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하마터면 손으로 잡을뻔 하였다.

 

위장술이 아주 뛰어난 곤충이다.

 

사진을 확대하여 보니 나방처럼 보인다.

상사화 꽃잎에 나방처럼 보이는 곤충이 앉았다.

 

신기하게도 풍뎅이가 상사화 위에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환경오염으로 풍뎅이가 귀한 몸이 되었는데 상사화 축제장에서 만날 줄이야 그것도 상사화 위에 앉은 모습이라니 참 신기하기까지 하였습니다.

 

마치 팬텀기처럼 보이는 멋진 자태의 나비가 보랏빛 꽃에 앉아 꿀을 빨고 있는 모습도 담았습니다.

상사화 축제장 주변이 산림이어서 상태계가 살아 있는 것을 확인합니다.

 

향토음식관과 특산품전시관이 넓다란 잔디밭 위에서 사람들을 기다립니다.

 

영광 상사화축제장에서 좋은 점 한 가지가 영광굴비를 무료로 숯불에 구워먹을 수 있다는 점인데요.

일찍 가서 오전에 상사화 축제장을 즐기고 점심은 향토음식관을 이용하면 점심 시간에 진행하는 영광 굴비 숯불구이 체험에 참여 할 수 있습니다.

참여자격은 누구나 가능합니다.

영광굴비 숯불구이 체험을 하는 사람들

원하는 음식을 주문하여 먹으면서 영광굴비를 숯불에 구워 점심에 곁들여 먹는 재미와 맛은 참 쏠쏠합니다.

향토음식관 특산품전시관에는 무대도 갖추어져 공연을 즐기며 점심과 영광굴비 숯불구이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한편에는 분재 전시회도 있어 둘러보았는데요.

오랜 시간 잘 다듬어진 멋진 분재들이 많더군요.

영광산림박물관도 둘러볼 만 합니다.

 

광주은행 이동점포도 있어서 급한 은행 업무처리가 가능합니다.

가을이면 곳곳에서 축제가 많은데 꽃과 축제 각종 체험, 먹거리, 공연 등이 준비된 영광 상사화 축제도 빠지지 않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