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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파손보험 처리 휴대폰 개통할 때 파손이나 분실보험을 물어오는데, 휴대폰 사용 환경이 파손 위험이 많은 직업이나 활동이라면 가입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입니다. 분실보험을 같이 들면 매월 납부해야할 보험금액이 늘어나 부담이 될 수도 있겠지만 휴대폰 파손보험만 선택적으로 들면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길 가다 휴대폰 들여다 보는 위험성에 대해 뉴스에도 소개가 되었고 안전을 강조하는 일부 국가들에서는 보행 중 휴대폰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법으로 강제적으로 규제를 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교통법규 위반처럼 길 걷는 중에 휴대폰을 들여다 보면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우리나라도 머지 않아 도입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난번에도 길 패인 것을 보지 못하여 깨뜨려서 주의할 것을 신신당부하였 것만 또 떨어뜨려 액정을 깨뜨렸더군요. 그렇게 주의를..
숨막히는 일상에 낸 숨구멍 햇빛이 강렬한 해질녁임에도 달빛이 선명하다. 주변에 비교할 수 있는 사물이 없는 높이 뜬 달은 상대적으로 작게 보인다. 그래서 일까? 달이 무척 크게도 보인다.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고 천변 자전거길을 따라 광주천의 상류로 거슬러 거슬러 달렸다. 겨울 바람이 춥지 않다. 오히려 시원하다. 심장은 하늘 위에서 땅 아래까지 쿵쾅거리며 요동을 친다. 미칠 것 같다는 표현이 어울릴지는 모르겠지만 이럴 때 딱 맞는 표현일지도 모르겠다. 겨울의 찬 바람은 미칠 것만 같던 뜨거운 심장을 포근하게 아니 시원하게 감싼다. 겨울 자전거의 묘미다. 고즈넉한 분위기다.조용하고 한적하다.그리고 시원하다.요동치는 뜨거운 피 내뿜는 심장말고는 말이다. 이런 사진을 왜 찍었냐면 예뻐서다.바쁜 일상에 어거지로 틈을 내었다..
후레쉬 버튼 수리 1+1 행사로 후레쉬를 상당히 저렴하게 마련하였습니다.가성비가 괜찮은 제품이었죠.야간에 자전거를 탈 때 사용했는데 밝기 조정까지는 아니지만 까박임 속도 조절이 가능하고 간단한 조작으로 조명의 폭을 조절할 수 있어서 편리한 제품이었습니다. 잘 사용해왔는데 어쩌다 버튼이 잘 눌러지지 않았고 급기야 버튼이 안쪽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헐~. 달리 방법이 없어 분해했는데 부품들이 쏟아져 나와 조립하는데 애를 먹었답니다. ㅜㅜ그러다 또 버튼이 잘 눌러지지 않고 안으로 조금씩 들어가더니 또 버튼이 눌러지지 않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를 어째?ㅜㅜ 버려??'거의 새 제품인데 몇 번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제품의 기본에 충실하지 못했다는 반증이겠죠.기술력이 뒷받침해 주지 못하기 때문에 어쩔..
도로, 인도 불편함은 '빛고을 길 지킴이' 로 초간단 접수 길을 걷다보면 눈에 띄는 불편함 다들 겪어 봤을 것입니다. 특히나 보행에 불편함이 있거나 휠체어를 이용하는 사람은 이동하다보면 더 많은 불편함과 마주칩니다. 자동차 운전자에게도 도로에서 만나는 요철이나 움푹패임 등 운전 중 불편한 곳이 눈에 띄기 마련입니다. 인도와 횡단보도나 도로가 이동약자들에게는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불편한 점이 훨씬 많습니다. 이런 때는 어떻게 하십니까? 그냥 참고 지나치지 않습니까? 뭐 길 가다 바쁜데 별 뾰족한 수가 없기도 하기 때문이지요. 다행히 방법이 있습니다. 의외로 쉽고 간단합니다. 휴대폰으로 간단히 처리가 가능합니다. 도로는 주변 상가의 상호 등을 같이 찍으면 위치를 확인하는데 편리합니다.문제 있는 부분을 사진이나 지도상에 화살표나 원 등으로 표시를 해주면 훨씬 전달..
티스토리 초대장 드립니다. 티스토리 초대장을 나누어 드립니다.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기 위해서는 티스토리 초대장이 필수죠,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여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관리했거나 운영하는 블로그가 있다면 링크를 남기면 초대장 드리는 데 참고하겠습니다.초대장 배포 후에 1주일이 지나도 블로그 개설을 하지 않으면 강제 회수 될 수 있으니 바로 개설하는 것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비밀글로 남겨주시고이메일은 반드시 포함하여야 초대장을 드릴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세요~어떤 분에게 초대장이 돌아갈 지 기대됩니다.
(170316) 2017년 장애인복지시설 사업안내3권(개정) (170316) 2017년 장애인복지시설 사업안내3권(개정) 매년 장애인복지시설 사업안내가 발행되는데 법령이 개정된다든지 하여 중간에 수정을 하는 경우 장애인복지시설 사업안내도 수정이 됩니다.상위법이 바뀌면 지침과도 같은 사업안내는 개정된 법령에 맞추어 수정되는 것이 맞습니다. 바로 수정이 되어 재배포가 이루어져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현장에서는 혼란을 격게 마련이죠. 장애인복지법 개정된 내용 시행이 가까운 날을 찾아보니 2016년 12월 30일이고 이후 2017년 1월 1일 시행, 5월30일 시행, 8월9일 시행, 9월19일 시행, 그리고 시행예정인 12월30일 2018년 3월20일입니다. 2017년 9월 19일에 개정된 내용이 2018년 3월 20일에 시행이 됩니다.2017년 9월 ..
방울방울 낙옆 위 얼음방울 낙옆 위에 이슬이 밤사이 차가운 기온에 얼음으로 변하였습니다. 맑은 날씨에 볕이 좋은데도 알알이 맺힌 이슬방울은 얼은 채입니다. 지인들과 오랜만에 무등산을 찾았습니다. 원효사 길은 낙엽이 수북합니다. 푸르던 나무가 잠간 동안의 화려함을 내려놓고 어느새 잎을 다 떨구었습니다. 맑았지만 바람은 차가웠습니다. 손이 시려웠습니다. 평지를 걸을 땐 주머니에 양손을 넣고 언 손을 녹이며 걸었습니다. 수북이 쌓인 낙옆 더미 속에 대나무 잎이 푸르른 자태를 뽑냅니다. 원효사를 출발하여 부지런히 걸어 장불재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무등산 옛길로 내려가는 길에 목격된. 호스가 물의 압력을 이기지 못함이었던지 분리되어 물을 쏟아내고 있었습니다. 무등산국립공원 관리공단 사무실에 연락했는데 상가에서 물을 사용하기 위해 깔아놓은..
바위에 핀 하트꽃 ❤ 11월 18일 겨울과 가을 끝자락의 경계. 바람이 차갑다. 손이 시렵다. 춥다. 오르다 잠시 멈춰 섰다. 하트다 ❤ 모양이 선명하다. 따뜻하다. 바위를 보고 웃는다. 기분이 좋아진다. 냉랭한 아침이 훈훈해졌다. 무등의 선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