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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무당거미 산왕거미 염낭거미

호랑거미가 아니고 무당거미입니다.

호랑거미와 무당거미 구분하는 법 참 쉽습니다.

무당거미는 사진처럼 모양이 현란하고 복잡하고요.

호랑거미는 몸통부분 색이 가로로 단순 완전 단순합니다.


그리고 가끔 찍어놓은 여러 거미들 사진을 찾아 보았습니다.

거미로 검색하니 간간히 찍었던 모양입니다.

의외로 여러 사진이 검색이 되네요~




위 아래 같은 종류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무당거미이면서 암수차이일까요?

숫컷의 크기가 암컷의 절반정도라고 합니다.

같은 거미과라면 위의 거미는 무당거미의 숫컷이 되겠네요.



무당거미... 처음에 호랑거미인줄 알았다는...

무당거미와 호랑거미는 혼동하기 쉽다고 하는데요. 거미 중에서 생물학적으로는 먼 관계라고 합니다.

지면에 수직으로 거미줄을 복잡하게 친답니다.

거미줄의 중앙에서 자리한다고 합니다.


 




[호랑거미]


무당거미 개체수는 많아서 주변에서 쉽게 발견이 되는 반면에 호랑거미는 발견하기 쉽지 않았습니다.



이 거미는 이름이 뭘까요?


거미가 잡은 먹이들을 보관하였다가 먹고 빈주머니들만 남은 것 같습니다.

거미에 먹이가 걸리면 달아나려고 발버둥을 치는데 민감한 거미줄 센서에 감지가 되면 재빨리 먹이에 접근하여 거미줄을 뽑아내어 칭칭 감아버리죠.

그리고선 독침을 쏘아서 마비시키고 기다렸다가 며칠에 거쳐 쉬엄쉬엄 야금야금 먹어치웁니다.

거미의 독은 사람에게 해롭지는 않다고 하는데요.

거미 독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거미 독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지 없을 지 대부분 사람이 모르기 때문에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다고 봅니다.




거미 중에 제일 통통해 보입니다.

검색해 보니 산왕거미일 것 같습니다.

호랑거미도 사냥한다고 하네요. ㅎㄷㄷ



2013.7.21 촬영

하이고야~ 어렵사리 찾았네요. ^^


염낭거미랍니다~. 풀잎을 이용하여 집을 주머니 모양으로 만든다고 하여 주머니 낭()을 써서 이름을 만든 것 같습니다. 한자 복잡하고 어렵네요;;

어디서 찍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네요~

거미에 대해 찾다 보니 우리나라 거미 중에서도 독성이 강한 것이 있네요.

보기에는 연약해 보이는데 이 염낭거미가 독성이 강하다고 합니다.




거미가 살기 위해 죽은 척?

모델 좀 해달라고 멈추게 하기 위해 가는 길을 막다가 건드렸더니 뒤집어지며 죽으척 하는 것 같았습니다.



방에 들어온 거미

무슨 거미인지 비슷해 보이는 거미가 많고 이름이 제각각이라 특정하기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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