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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대기정보 주절주절

대기 환경이 급격히 나빠졌네요. ㅠㅠ
어느날 들여다본 대기정보...
우리나라 어디에도 대기 상태가 "좋음"인 곳이 없다는 사실...
그러면서 대기상태 나쁨이 3개 지역으로 나옵니다.
제주도까지 보통 수준이라니... 어디를 가야 맘껏 숨을 쉴 수 있을까요?


깊은 산중에 들어가면 맑은 공기를 쉴 수 있을까요?
우리나라를 감싸는 대기층이 전반적으로 오염되어 있다면
숲에 들어간들 좋은 공기를 호흡할 수 없다는 사실이 서글퍼지기도 합니다.
숨 쉬는 공기 만큼은 모두에게 공평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까지나 어디에서나 말이죠.
도시를 벗어나면 깨끗한 공기를 마음껏 들이마실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도시 안에서도 깨끗한 공기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지향해야할 것입니다.
우리나라 대기 오염이 심한 것은 중국 대륙에서 불어오는 오염된 공기로 이유 중 하나일 것입니다.
중국발 오염된 대기 뉴스가 이렇게 수치화 되어 지도로 표시된 것을 보니 더 피부에 와닿습니다.

물은 이미 전지구적으로 오염이 심각하게 진행되어 정화하여 먹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가 된 지 오래 되었습니다.
각 가정마다 정수기는 기본이고 정수기 설치가 어려운 형편의 가정은 끓여야만 그래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공기 만큼은 잘 지켜내어 모두가 안심하고 숨쉴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공기도 사고 파는 시대라면 생각만 해도 정말 끔직한 세상 아닐까요?
환경에 좀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호흡기가 약한 어린이들이나 호흡기 질환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한 환경이 되었습니다.
친환경 발전 시스템 도입이 더 빨라져야하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친환경 자동차, 전자제품, 생활용품, 생활습관까지 조금은 불편하더라도 달라지지 않으면 안 되겠지요.
원료의 선정부터 생산 가공 유통 수거 재활용 폐기 전과정을 친환경적인 기준으로 강화하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자본의 속성상 이익추구는 한계가 없을테니까요.

자본의 무한 이익추구가 현재의 악화된 지구환경의 주요 원인이었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기후변화협약, 생물다양성협약, 사막화방지협약 등 국제적으로 다양하게 협력을 하고 있습니다.
세계 3대 환경협약 중 사막화방지협약 이행을 위해 한쪽에서는 사막화 방지를 위해 나무를 심고 돈을 쏟아붓고 있는데
여전히 한쪽에서는 거대자본이 빽빽한 산림을 순식간에 민둥산으로 만들고 맙니다.
나무의 자라는 속도를 계산하여 벌목의 속도도 엄격하게 제한을 두는 등 국제적인 이행 노력이 강구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어느 한 나라만의 노력으로는 지구적인 차원에서의 환경파괴와 오염을 막을 수 없는 시대가 되버렸는데
자연을 떠나서 살 수 없으니 자연보호는 곧 우리 자신과 후손을 위하는 일이 아닐까요?

대기정보를 보고서 주절주절해봤습니다~^^
모두가 안녕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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