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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캠핑용 랜턴 다양하게 활용하기


랜턴을 이모저모로 응용하여 사용해봤습니다.

캠핑용 랜턴은 기본이고요~, 독서등, 카메라 소품 촬영용 조명, 후레쉬, 비상용 조명, 실내 무드등으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독서등으로 사용해봤습니다.

LED라 밝고 눈의 피로도 없고 정말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됩니다.

어때요~~?

그럴싸한가요~~?? ㅎ ^^

랜턴의 헤드를 분리하여 집게에 물리면 독서등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원래 이런 모양입니다.
랜턴의 헤드부분이 텀블러 두껑처럼 돌려서 쉽게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하게 응용할 수 있습니다.


SOLAR LANTERN

몸체가 접어지기 때문에 포장박스가 작고 정육면체입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먼저 랜터의 구조를 알 수 있는 사용설명서가 눈에 들어옵니다.


몸체가 가볍게 포개어 지는 부드러운 실리콘 재질입니다.

작게 포개어지고 깨어질 염려도 없기 때문에 사용성과 보관성이 좋습니다.


헤드부분을 열면 안에 충전용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케이블을 따로 보관할 필요는 없이 필요할 때 바로 꺼내어 충전할 수 있어 좋습니다.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에 볕이 잘드는 창문가나 야외에 놓아두면

태양광으로 충전이 되기 때문에 충전 케이블을 거의 사용할 일이 없었습니다.

완충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딱 한 번 사용한 적이 있을 정도네요.


충전용 케이블의 두 접점은 맞닿으면 착 끌어당기며 붙는 자석재질입니다.

접점 크기에 비해 자력이 상당한 것으로 보아 네오듐 자석이지 싶습니다.

접속 방향을 바꾸어도 충전이 정상적으로 되는 것으로 보아 + - 극성의 구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설명서에 명시해 두면 '극성이 틀려 고장이나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 라는 고민이 필요없었을 텐데요~.


충전잭 양 방향 모두 충전에 이상이 없었습니다.


충전이 다 되면 푸른빛으로 바뀝니다.



헤드부분을 분리한 모습입니다.

노란색 직사각형 LED 칩이 3개입니다.


생각보다 상당히 밝습니다.


캠핑용 랜턴마다 특징이 다 다르겠지만 솔라랜턴은 기본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헤드가 쉽게 분리되기 때문에 여러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독서등 뿐만 아니라 조명이 부족한 곳에서 후레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 촬영용 보조조명으로 사용해봤는데 꽤 쓸만하더군요.

한 손으로 충분히 다둘 수 있을 정도로 작고 가볍습니다.

조명이 2단계 밝기 조절이 가능하고 약 0.5초 간격으로 깜빡이 기능도 있습니다.

건전지가 불필요합니다.

USB 충전 단자에 연결하여 충전도 가능합니다.

컴퓨터, 노트북, 보조배터리, 휴대폰 충전기 등 다양한 기기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창가나 야외에 내놓으면 태양광 충전이 됩니다.

직접 볕이 닿지 않아도, 많이 흐린날에도 약하긴 하지만 충전이 될 정도로 충전이 잘 됩니다.

심지어 실내 조명 아래서도 희미하게나마 충전이 되더군요.


가끔은 무드등으로 분위기 있는 공간을 연출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