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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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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주 야시장에 갔다와서 남광주 야시장에 갔다왔어요. 남광주 야시장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열리는 축제인데요.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정말 힘들었습니다.힘들게 돌아디니다가 먹은 건 어묵인데요. 어묵 안에 여러가지 야채가 가득 들어있고 캐찹이랑 머스타드 소스도 있어서 취향대로 뿌려 먹을 수 있었어요.가격은 하나에 1,500원이에요. 가격이 저렴해서 좋았어요.다음에 먹은 건 낙지꼬치에요. 낙지꼬치는 맵고 고소해서 어른들이 먹기 좋은 것 같아요.하나에 2,000원이에요. 이것도 가격이 싸서 잘 먹었어용.~~옆에선 최신 가요도 나오고 가끔 트로트곡도 나와요.정말 좋은 곳이네요. 인기가 많은 곳은 일찍 끝나기도 해요. 여러분도 시간내어 가보시면 좋겠네요.~~!
용봉초록습지 공원 산책 인적도 드물고 가을 햇살에 고즈넉한 호수생태습지 공원을 빙~둘러 보았습니다. 용봉초록습지 공원에 딸린 주차공간이 여유로워 주차도 편리합니다. 생태탐방로와 조류관찰대 안내 이정표가 세워져 있습니다. 조류관찰대가 설치 되어 있을 정도로 새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각종 새들이 재잘재잘 노래하는 소리를 들으며 산책하는 기분 누려보시길 바랍니다. 사람 키를 훌쩍 넘게 자란 갈대숲이 생태습지공원 답습니다. 생태 탐방로를 따라 각종수목들과 화초들을 심어놨습니다.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며 걷기에 정겨운 정원입니다. 생태공원 한켠에는 커피숍도 있습니다. 광주민속박물관과 연결되어 습지공원 산책로와 잘 가꿔진 박물관 정원을 함께 누릴 수 있습니다. 연결로가 계단이라는 점이 아쉬운 점입니다. 경사로로 연결되어 있다면 시민들에게 ..
복 있는 사람은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잘 못 꿴 첫 단추는? 첫 단추를 잘 못 채우면 풀고 다시 바로 잡아 채우면 된다. 하지만 단순히 다시 풀어 채우는 정도의 잘 못 꿴 게 아니라면? 풀 수도 없다면? 풀어지지도 않는다면? 더 이상 옷을 못 입는다. 단추가 아닌 것이다. 결론은 버려!
태양광센서등 설치 조명은 필요한 곳인데 전원이 없어 설치하기 곤란한 곳이었습니다.건전지를 전원으로 하여 설치해서 사용하는 경우를 보았지만 지붕 위쪽이라 부적합하였습니다.편리하게 보이기는 했지만 건전지가 다 되면 매번 교환해주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겠다 싶었습니다.전등을 설치하자니 전선, 스위치와 전등 구입 등 만만치 않은 예산과 시간 노동력이 들어갑니다.쫄대로 선을 덮는다 하여도 미관상 좋지 못하게 되죠.결정적으로 그만한 전기 다루는 기술이 없다는 점이 함정. 몇 년 전에 모기퇴치 기능까지 있는 태양광조명을 설치한 적이 있었는데요. 아래 사진입니다. 작은 태양광 광모듈이 4개가 있는데요. 직사각형 광모듈 주변을 순간접착제로 빙 둘러 방수처리를 해주어야만 했습니다.설치 후에 지인도 같은 제품을 설치했다가 비 한번에 바로 고장..
여수엑스포 아쿠아리움 수족관 인어공주와 눈 마주치다 여수엑스포 아쿠아리움 수족관의 모습이다.너울너울 헤엄치는 물고기들 가오리, 돌고래, 상어, 물개, 바다사자, 거북이, 멸치 떼 등 볼만했습니다.수족관은 인산인해였지만 시원하였습니다. 아쿠아리움 아쿠아플라넷 수족관에 인어공주가 수중 공연을 펼치는 모습.. 공연이라기 보다는 관객들과 인사하며 사진에 포즈취해주는 정도인 것 같아요.아쿠아 판타지쇼는 시간이 맞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다양한 공연이 시간대별로 그리고 주말에만 진행하는 공연도 있으니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홈페이지에서는 일산 여수 제주 63빌딩 아쿠아플라넷 확인이 가능하고, 아쿠아플라넷 이용권을 10~20% 할인하여 구매할 수도 있네요. 다만 당일 사용은 불가이니 출발 하루 전에라도 미리 구매해도 좋겠죠? 문의는 061-660-1111 입니다. 아쿠아..
큰 길 가 레몬나무에 레몬 말고도 열린 게 더 있다. 도로 옆 개방된 공간. 차도 사람도 많이 지나는 툭 터진 곳에 푸르른 열매를 분홍 붉은 꽃들이 이웃하고 있습니다. 참 정겹고 따스합니다. 열매에 노릇한 빛이 찾아 들 때인데도 레몬 꽃봉오리가 옹골찹니다. 참 고녀석 탐스럽기도 합니다. 제일 큰 두 녀석이 누굴 따라 집을 나간 모양입니다. 노랗게 물들 때쯤 다시 한번 들러보고 싶습니다. 안내문에 언어 유희를 사용한 느낌이랄까요~?"그냥 여기 두게."ㅎ
비 온 뒤 나방 일광욕 중 며칠 전에 보았던 나방과 똑같이 생긴 나방을 어제 보았습니다.참 신기하게도 생겼습니다. 무슨 나방일까요~? 궁금하기도 합니다.비온 뒤 날개를 말리려했을까요? 바람이 잘 들고 볕이 좋은 양지쪽 방충망에 앉아있네요. 우리나라에만도 1,500여종이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을 가까이 들이밀어도 옴짝달싹을 않더군요.덕분에 줌샷도 가능했네요. 며칠 전 외출했을 때 만났던 신기하게 생긴 나방 처음엔 낙엽이 뭍어 있는 줄 알았습니다.'뭐지?' 싶어 가까이 다가가 보니 뙇!! 나방이었습니다.푸른길 공원에 있는 시설 벽면에 붙어 있었는데요. 멀리서 봤을 땐 주변에 나무가 많아 영락없이 낙엽처럼 보였습니다. 살았을까요? 죽었을까요? ^^